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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10개월차.. 요즘 위기입니다ㅠㅠ



곧 서른 중반. 처음 사회복지사로서의 직장.
처음엔 업무가 어렵거나 이용자들이 힘들게해도 그땐 다 이유가 있으시겠지 힘드셔서 그런거야 라고 생각이 됐고 몸과 마음은 힘들어도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냈던거 같은데..
최근 1-2개월은 돌아버릴 거 같습니다.

이용자들이 갑질을 하는 거 처럼 느껴지고..
제가 다른 상담원들보다 어려서인지 무시하는게 너무 보이시고..
왜 항상 제가 사과해야하는지.. 모두가 그러신 건 아닙니다.
하지만 특정 몇분이 정말 힘들게 하시는데 미치겠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기분도 들고
센터장 선생님께 고충을 토로해도 항상 참아야 한단 식이고..

원래 이런 걸까요? ㅋㅋㅋㅋㅋ
사회복지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고 늦게 찾은 꿈이라 조금 더 도전해보자 하는 생각도 들고.
특정 몇분 외에는 항상 고맙다, 힘들텐데 걱정이다 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냥 요즘 너무 현타가 와서 한마디 적어보는데
답답한 마음은 사라지지가 않네요..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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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2-06-22 21:23
조회수
379

댓글 9

익명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내가 우선입니다.
나를 사랑하세요,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면 그것때문에 이 곳에서 있는 것이라고 자신을 되뇌어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다들 말하지 않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명심하세요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022-06-24 19:29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익명

저는이용자분들 갑질도 힘들지만 제 상사와 마찰이 잦아서 버티다버티다 1년채우고 퇴사한다고 말했는데....결국은 다시 퇴사취소하고 다니고있어요..허헣 힘내세요...!!
2022-06-24 16:13

익명

저는 한달도 안되서 위기
그래서 그냥 정리하려구요
2022-06-24 15:11

익명

분야가 어디세요?
2022-06-23 21:21

익명

자~ 직장인에게 1년을 채워야 하는 이유를 찾습니다. 퇴직금도 좋고, 생기는 연가도 좋고..!!
일단은 저것들을 바라보며 버텨 봅니다. 그러면서.. 다른 선생님들은 스트레스 안 받나? 저 이용인은 나한테만 이러나??
어떻게 버텨내고 계시는지 보다보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 때.. 사표 내시게요!!
이미 10개월입니다. 2개월은 버텨 보시게요
2022-06-23 16:09

익명

시설에서 지켜주지 않는다면 무었인가 수를 내어야 합니다.
본인이 스트레스를 줄일 방법을 찾던가, 저런 분들을 피할 방법을 찾던가요
참고만 지내면 결국 스트레스성 질병을 얻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저는 이직을 준비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비슷한 다른 곳은 어떤지 살펴보시고, 찾아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복지사 처우가 열악한 곳이 많습니다, 아무조록 힘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2-06-23 09:57

익명

대부분이 열악하죠 좋은곳은 소수죠
2022-06-25 21:05

익명

어느 영역에 계신지 몰라 말씀드리긴 쉽지 않습니다만..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사실 아닌데 말이죠.
센터장님의 대처가 좀 아쉽긴 합니다.

스트레스를 극복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기관에도 이용자의 갑질이 심한 곳이 있었습니다.
저흰 기관장님이 직접 최소한 지켜야 할 선을 규정하고,
이 선을 넘는 이용자에게는 굉장히 단호하게 개입하였습니다.
반발이 많이 심했지만 1년 후에 갑질이 상당히 해소 되었죠.
다만, 기관장에 대한 민원이 굉장히 많았으며. 전체 직원이 똘똘 뭉쳐서
기관장님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22-06-23 08:43

익명

기관장님과 직원들의 마인드가 굉장히 멋지십니다.
2022-06-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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