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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업에 힘들다며 위로해달라던 글쓴이입니다.

아침에 출근을 앞두고 생각나는대로 적은 넋두리였는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께 위로를 받을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잠 못드는 새벽에 습관처럼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따뜻한 댓글들이 불안하고 초조한 저의 마음을 진정시켜주네요.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사실 동료나 상관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했어요. 어떻게 털어놔야 할지, 그래도 되는건지 고민만 하고 삼키기만 했던 나날이었습니다. .. 가족들과도 떨어져 혼자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데 차마 말하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으니.. 누구하나 저에게 그만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지 못한거겠죠..

선생님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어요. 몇십분 동안 고민했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의 몸도 돌보지 못하고 혹사시키면서 일을 계속 하는건 제 건강뿐만 아니라 기관 이용자와 동료들에게도 피해를 끼칠 거 같습니다.

제가 기관과 맞지 않았는데 무엇이 그렇게 무서워서 퇴사를 입에 담지 못했는지... 너무 안일했던거 같아요. 조만간 용기내어 퇴사의사를 비춰봐야겠습니다.

두달동안 곪아온 저의 마음에 휴식기를 줘야겠어요. 자기개발 또한 계속 해야겠죠 저는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든든한 아군인 더나은복지세상 선생님들이 계시니까요. 저와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신분들도 선생님들의 댓글을 보고 위안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응원과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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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2-05-17 01:44
조회수
313

댓글 10

익명

본인과 맞는 직장을 찾으실수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2022-05-19 11:01

익명

지금 있는 직장이 내 평생 직장, 유일한 직장은 아니니 그렇게 힘든 상황을 버텨내시고 있다는데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직장은 많고 선생님은 한 분이니 선생님과 맞는 직장 1곳만 찾으면 됩니다~ ^^
힘내시고 과감히 도전하세요~ 완전하게 마음에 들고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은 없겠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곳은 분명히 있습니다~^^
2022-05-17 15:53

익명

누군가에게 퇴사는 실패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충분히 젊은 분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펼쳐진겁니다.
그 용기에 격려를 담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2022-05-17 14:32

익명

원래 첫직장의 첫 퇴사는 어렵습니다.^^ 저도 처음 기관을 퇴직하려할때 어떻게 얘기해야하나 고민했거든요
그냥 사직서 쓰고 사유는 개인사유 왜 그만두냐고 물어보면 쓰니님은 건강이 안좋아져서 당분간은 건강을 챙기려고 한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퇴직일자 정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이제 저도 2~3번 옮기니 뭐 그만둘때는 별다른거 없네요
2022-05-17 11:39

익명

부디 잘 회복하시고 잘 맞는 곳에서 일할수 있길 바라요.
2022-05-17 11:15

익명

선생님과 잘 맞는 시설을 찾아서.. 신명나게 일하고 있다는 글이 언제고 이 곳에 올라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22-05-17 09:33

익명

선생님 글 쓰시는 것이 참 요목조목 잘 쓰시는 것 같아요. 글만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일도 열심히 하시는 스타일이실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힘든 일들이 많고 지치기도 하지만 힘들때는 쉬어가며 충전해가며 더욱 즐겁게 달려보자구요^^ 화이팅입니다!
2022-05-17 09:13

익명

이렇게 힘이 된다고 글을 적어주시니
댓글 달았던 저도 같이 따뜻해지고 용기를 얻습니다.
함께 힘내보아요^^
2022-05-17 09:04

익명

힘내세요.
2022-05-17 07:38

익명

선생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2022-05-17 02:55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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