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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업 너무 힘들어요....그냥... 위로의 한마디만 해주세요..

4년제 졸업한 27살 여자입니다. 공시를 준비하다가 잘 안됬고.. 길어진 공백기에 불안해하다가 학과장님 추천으로 아무 생각 없이 지원했어요.

서류랑 면정 준비 정말 열심히 해갔고 누가봐도 이 분야에 관심이 넘쳐보였겠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과연 내가 이 분야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

준비를 열심히 햇으니 당연하게도 합격했고 올 3월부터 1년 계약직으로 들어와있어요.. 두달 동안 잔뜩 혼나기만 하고 이젠 뭘 물어보기도 눈치보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사업 이용자들이 과격한 편인데 욕 한마디 저를 향한 큰소리 들을때마다 움찔 움찔 거리고 눈물부터 왈칵 나올 거 같아요...

매일 아침 울다가 출근하고 점심은 늘 먹고 체해서 토하고.... 저녁엔 불안한 마음에 잠도 안와서 4시간도 못자요. 보통체격이었는데 입사 후 7키로나 빠졌어요. 머리숱도 많이 빠지고 사는게 사는것같지 않아요.. 다들 저만보몀 어디 아픈 사람 같대요.

근데요.. 이거 아니면 아무것도 못할것같고 퇴사하기도 무섭습니다 이상하죠... 뭐 어쩌잔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우울감에 잠식되고 있어요 .. 지금 퇴사하면 아무곳도 못갈 거 같고 경력은 왜 그렇게 짧은지 물어볼 거 같고.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혀요. 오늘도 5시에 일어났어요. 오늘은 또 어떻게 하루를 버텨야할까요..

저도 제가 유리멘탈인거 알아요.. 미련맞은 것두요... 이번주도 버틸 수 있게 그냥 위로의 한마디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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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2-05-16 07:15
조회수
351

댓글 18

익명

아직 잘 버티고 계시죠~ 사회경험도 거의 처음이라 이리저리 눈치보고 긴장감에 하루종일 힘드신게 당연할수 있어요.
다 그런시간을 지나 점점 직장에 대해 업무에 대해 기대감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100을 하실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70만 해도 잘한거라 생각하세요.

다 잘할 필요도 없고 알아줄거라 생각하지도 말고 그냥 다른분들 말씀처럼 살짝 긴장 풀고 일하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수 있으니 경력이라도 이력서에 남기도록 우리 버텨보아요, 힘내요!!
2022-05-31 13:41

익명

서류랑 면접 준비 열심히 하고 합격도 했잖아요. 분명 뭐든 할 수 있는 분인데요.
초임이니 자주 실수 하는 게 당연합니다. 당시에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 못하고 자꾸 스스로를 탓하거나
눈치 보니까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자꾸 떨어지실 거에요...
그래서 아무것도 못할 것처럼 겁이 나겠지만 아무거나 다 할 수 있어요 천천히 해보세요.
조급해 하지 말고요. 3월 입사면 어제 입사한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에도 적응하고 동료한테도 적응해야 되고 바쁜데 일도 잘하려고 하니까 힘들죠.
배우는 시기이니까 좋은 건 듣고 나쁜 건 바로 잊어버리면서 약간의 긴장은 필요하지만
너무 바짝 긴장하지 마시고 살짝 풀고 일해보세요.
2022-05-18 12:09

익명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사의 존재 이유와 존재 가치를 일깨워 주시는 이용자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고군분투 할 수 있도록 힘을 내보시는건 어떨까요?
2022-05-17 09:57

익명

출석
2022-05-17 09:16

익명

이런글에는 좀 가려서... 하시죠?
2022-05-17 12:40

익명

저도 첫직장이랑 많이 안맞아서 3개월만에 그만뒀어요
그정도로 힘들면 안맞는 기관이예요
더 다닐수록 님만 상처받고 작아지고 힘들어져요
가능하다면 잠깐 나와서 다른 기관 문을 계속 두드려보세요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그거... 병듭니다..
젊은데 병들면 고생해요
2022-05-17 00:35

익명

음... 너무힘드실것같고 저도 첫직장 좀 다닌후에 이직한곳에 적응하기힘들어서 퇴사하고 6개월넘게 쉬고있네요..
사람이 공백기간이 길어지거나 제대로된 경력없으면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힘든데 제일중요한건 선생님 건강입니다. 선생님이 사회복지사 일을 계속하시던지 아니던지간에 건강은 일단 챙겨야해요 잠못자고 토하고 머리숱줄어든거면 정말 스트레스가 극으로 치달은상태인데 선생님 우선은 잠깐 쉬시고 다시 취업준비하세요.. 1순위는 건강입니다. 그냥 저랑 비슷한 경험인것같아 뭐라도 드리고싶은말씀에 댓글남깁니다.
2022-05-16 22:25

익명

토닥 토닥... 이겨낼수 있을 겁니다. ~!!
2022-05-16 17:43

익명

선생님의 글을 읽어가며 마음이 아픕니다.
7kg가 빠질 정도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생각되구요.
일상을 나누며 공감해줄 분이 옆에 계시면 좋을 텐데라는 염려가 됩니다.
경력을 쌓아가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건강을 헤치게 되면 인내한 시간들이 물거품이 됩니다.
선생님 건강을 잘 살펴가며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22-05-16 17:38

익명

대부분 초임 사회복지사들이 가장 많이 겪는 문제에 봉착하셨군요.. 처음에는 두려움이 많아 힘들죠
도대체 누구한테 얘길해야될까.. 내 이야기를 공감해줄 사람이 있을까? 내가 이 일을 계속해도 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겁니다. 하지만 제가 10여년 근무를 하면서 느낀부분은 나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동료 또는 슈퍼바이저에게 이야기하여 솔직하게 털어놓아보세요
2022-05-16 17:08

익명

글을 보니 저랑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어서 공감이 되고 얼마나 힘들까라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네요.
우선 자신의 몸과 정신이 자꾸 힘든데 여기서 버티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할거라는 두려움때문에 그저 그자리에 버티고 계신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거든요.. 그런데 우선 경험으로는 이 또한 지나가고, 이 경험이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로 나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다만 버틸 수 있을땐 버티는걸 추천드리지만....이렇게 신체적인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저는 퇴사를 권유해드립니다. 지금을 버티지 못해 포기한다고 해서 모든게 끝나는건 아니예요. 그저 이번이 나랑 맞지 않아 좌절한것 뿐이니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시길 바래요.
2022-05-16 17:06

익명

고생이 많습니다.
분명 이 또한 지나고 나면 별일이 아니게 될겁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죠.
토닥토닥
힘내세요.
2022-05-16 13:13

익명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서른이 넘어 시작하는 바람에 더 늦게 시작해서 경력 최소한으로 쌓기 전에는 어디 가지 못한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꾸역 참고 있지만 정말 울적하네요. 하지만 그냥 좀만 버텨보자 하고 있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항상 최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을 우선으로 두셔야지 다른 일도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힘내셔요!
2022-05-16 10:12

익명

저는 타지에서 공공근로 기간제로 하고 있는데 20대 후반이라 불안한게 가시지 않아요 ㅠㅠ 전공을 처음 살리는거라 걱정이 많은데 혼자 의기소침 중입니다ㅠㅠ 가족이랑 같이 사신다면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2022-05-16 10:07

익명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든 시기는 언제고 지나갑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강철 멘탈이 되실거에요!! 힘내서 버텨내세요.
2022-05-16 09:36

익명

이일을 이겨내면 사회복지의 어떤 업무든지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질것 같아요.
이 일을 계속하든 안하든 이일을 이겨내야 다른일도 할 수 있다라는 각오로 1년을 채워보자 하고 도전하심이 어떨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꾸면 일이 다르게 보일것입니다. 사회복지현장이라서 그런거는 아니고 어느 직장이든 처음 시작하면 어려움은 있습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보시고 할수 있다! 이까지것 하면 할 수 있지! 니가 이기나 네가 이기나 해보자하는 심정으로 해보세요 후회없이 그리고 아니면 그만두셔도 배울거는 있을 듯 합니다^^ 화이팅하시고 응원합니다^^
2022-05-16 09:36

익명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2022-05-16 09:0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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