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일이 많은 건 사실이죠. 일반 서류고 일단 저희 기관은 계약이거나 신입한테 업부문장을 배려해서 진행하는 편이여서 신입때는 널널하지만 경력 올라갈수록 일 더 많아 지긴 합니다.
신입때는 업무수행능력이 낮다보니 경력직과 비교했을때 사소한거에도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게 맞다고 보는게 맞네요;
5년 이상 넘어가는 경력직들은 일하는 방법을 알기때문에 여유있어보이지만 세부 진행내용이 신입하곤 확실히 다릅니다. 그말은 익숙하니 여유있어보이는 거지만 신입과 경력직의 업무수행내용과 수행하는 업무의 크기는 확실히 다르다는 말입니다.
물론 각 기관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행정업무가 많습니다. 정말 바쁠 때는 과장보태서 80%가 행정 업무인 것 같습니다.(평가 시)
어느정도냐면 외부 강사의 프로그램 진행을 하게 될 경우 강사님과 이용자들에게 설문지 작성을 통해 프로그램 및 시설 평가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더불어 사전 사후검사를 진행하여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이러한 것들이 행정 업무로 남겨놔야합니다.
업무별로 다르긴 하지만 보통 한사람당 2~3개의 프로그램/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근무시간 중에는 이용자분 혹은 사례대상자, 기타 민원인을 상대해야 하고 이후 시간에 행정/서류 업무하시는 분들, 기본 자기 업무이외에 잡다하게 던져주는 일들도 있고 이런게 겹치니 일이 많은거죠
자기 일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야근 안해도 될꺼예요
뭐 많은 수는 아닌거 같은데 일 잘 못해서 많다고 투덜 대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