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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과 뒤늦게 사춘기가 왔는지..

너무 자신이 방향을 못잡아 답답하고 한심하니요 ..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 2년쯤 되어갑니다.
지금 근무하는 곳은 하루도 빠짐없이 야근을 하고
휴가 쓰는것도 쓸때마다 눈치주고 왜쓰냐는 식이며 5개 정도만 쓰라고 하네요,, 이런 분위기라서 휴가를 내는 것 조차 망설여져요.
그리고 월급에서 떼가는 돈들 ..
야근에대한 수당도 없고 캠프나 몇박몇일에 가는 것들에 대한 수당도 없으며 대휴도 없어요.
너무 보수적이면서 폐쇄적인 분위기에 선임들은 아무렇지 않게 일하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그 자체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어요.

또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재료를 산다고 하면 왜 사냐는 식..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가지고
이용자들에게 프로그램을 하려고 공모사업을 얻었어요.
하지만, 계획대로 지출한다 하니 그대로 지출하면 남는게 뭐냐고...
그 날을 듣는 순간
제가 생각한 사회복지와는 너무 거리가 멀었어요.
왜냐면 센터장은 각종 여비와 수당들은 센터의 프로그램 사업비보다 더 많았으니까요.

항상 무슨 말만 하면 "남는게 뭐냐 남는게 뭐냐"
그 말에 점점 힘이 빠져버리네요..

서른이란 나이에 더 늦으면 답없어 보이고
일을 관두고 다른 곳을 보려니 가장으로서 무책임한듯 하고
그냥 때리치울까 싶다가도 함께한 이용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또 무엇보다도 가장 두려운게
"다른 곳도 이런곳이면..?"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뒤늦은 방황에 글도 두서없이 무작정 쓰게 되었네요
다른 현장에 계신분들은 어떤가요 ..?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어요.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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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1-04-16 00:46
조회수
591

댓글 6

익명

보조금 시설로 입사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2021-04-20 08:44

익명

보조금 시설로 입사하시는 것이 답일 것 같습니다.
2021-04-19 21:17

익명

개인센터가 재정적으로 취약합니다. 가장비용이 많이 드는 임대료조차 마음대로 지급 못하게 하면서 건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누가 잘못됐다 말할 수 없는 겁니다. 여비는 당연히 지급되어야 하고 정당한 수당이라면 지급되어야 합니다. 그저 센터프로그램 사업비가 적은겁니다. '남는게 뭐냐'에 대해서 말하자면 프로포절엔 운영비가 포함된 것과 비포함이 있지요. 작은 센터는 아무리 작은 프로그램 사업을 따와도 당장 손이 모자라게 됩니다. 고생을 하더라도 운영비가 있는 사업을 받던지 아니면 안하던지가 되는겁니다. 아주 넉넉하게 예산을 주는 지자체 아니면 상황은 같고 그런 게 아니라면 누군가가 큰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거겠죠.
2021-04-19 16:33

익명

저도 3년차 요즘 출근하기도 싫고 지난주 짜증이 가득차서 주말에 고민하고 대표에게 사직서내려고 생각햇는데 주말 쉬고 나니 조금은 정신이 드네요.. 업무에 있어서 생각이 많이 다르지만 여태 잘 마추어서 해왔는데 이제는 많이 지치네요 저희도 개인센터에요 예산변경도 어이없게 하고 사업비 사용도 저랑 많이 다르게 쓰고 싶어하니.. 실무자로서 넘 힘들어요. 저도 이직하고 싶어요~ 한군데 이력서 넣었는데 합격하면 이직하고 싶긴한데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업무를 하자니 걱정은 됩니다.
2021-04-19 09:37

익명

개인설립은 종사자에게 위험한 요소가 많더라구요
사회복지사도 근로자이며 근로에 대한 보상은 당연한 것이구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보조금은 받는 곳도 장의 마인드에 따라서 많이 달라요
수당을 충분히 받아놓고도 지급안해서 반납하는 똥멍청이도 있답니당
2021-04-18 23:11

익명

남는게 뭐냐는 식으로 말하는거 보니 개인이 설립한 센터같습니다.. 저도 현재 개인이 설립한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기관 대표들 입장에서는 어쨋든 자기돈을 투자해서 센터 세우고 보조금 받기위해서 노력한 시간들이 있으니 보상받는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문제로 아직도 고민중이지만 결론은 윗 대가리들은 변하지 않는다 입니다. 결국은 그들의 입맛에 맞추어 월급만 재때 받는다. 아닌거 같으면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되 개인센터는 믿고 거른다. 입니다. 저는 제가 신청해서 걸린 공모사업이 하나 있어서 올해까지는 책임져야 할 거 같아요..ㅎㅎ
2021-04-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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