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시간 고민끝에 원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 스스로도 쉬어야된다고 반복해서 생각했는데.. 더이상은 에너지가 없네요..
기관자체는 참 좋아요.. 같이 근무하는사람들도.. 환경이나 분위기도.. 그런데.. 일자체가 끊임없다보니 더이상은 그 다음을 기약하는것도 제스스로에게 미안할정도로. 쉬지못하는것이 안타까웠어요...
물론 주말에 쉬니까.. 괜찮은거 아니냐 하겠지만.. 소울이 없어진것같아요.. 소울...... 진심도없고.. 기계적이고 상투적인... 그래도 이야기하고나니 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