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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쉼터 1년 계약직... 정규직이 될 수 있을까요?

경영학 석사 학위는 있지만,

엄마의 포장마차가 강제철거되고, 2019년에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하면서 집안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졌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하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도 하며

겨우겨우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2급을 따고 구직하다가,

정말 운좋게도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청소년쉼터에 1월 1일부터 취직해서 열심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2급 딴, 부족한 실력이라도 같이 입사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게 폐는 끼치지 않으려고

지금까지도 프로그램 계획서, 보고서 자료 찾으며 낑낑대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익명으로나마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집에서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고,

다들 좋은 분들이시고 입소생 친구들을 마음을 다해 지도하면서 잘 다닐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서

잘 다닐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집안 형편이 기울어서 고생을 좀 했던 탓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고,

사회복지사1급을 따는 일도 아득하게 느껴지고,

저한테 소장님이 맡겨주신 중장기발전계획서를 쓰는 일부터도 허덕이며 자료를 찾는 제 모습을 보게 되네요.

 

그냥, 그냥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위로 말씀 한번만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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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1-02-13 20:14
조회수
427

댓글 6

익명

그러게요 중장기발전계획서를 왜...;; 사회복지분야는 눈높이만 낮추면 정규직 일자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1년 경력으로 다른 곳들도 두드려 보세요~
2021-02-18 09:54

익명

고생 많으셨겠네요.. 토닥토닥
중장기발전계획서,,,
그거 관리자가 쓰는건데.. 어려운거 쓰는거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2021-02-14 23:52

익명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야하는 상황에 불안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시국에 취업하신 건 정말 축하드리고 싶네요. 좋은 걸 먼저 봐요 우리. 어려운 시기에 취업했고, 지금 큰 탈 없이 일하고 계시니까요. 또 같이 일하는 분들도 좋은 사람이면 정말 복 받으신거죠ㅎㅎ. 다만 걱정이 많이 앞서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 처음이면 다 서투른 게 당연해요. 심지어 첫 직장이고, 일한지 아직 두 달도 채 안되신걸요. 괜찮아요. 걱정되는 것도 당연하고, 실수도 할 수 있는 거구요. 물론 그걸 토대로 내가 더 성장해야겠죠!

지금 선생님께 필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힘든 상황을 겪으셨으니... 그래도, 선생님은 일 할 자격이 있기 때문에 합격해서 거기서 일하고 계신 게 아닐까요? 먼저 스스로에게 잘 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면서 내 마음도 돌봐가며 일을 해야 효율도 능률도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일하면 선생님도 힘들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분들도 힘드실거고, 그렇게 되면 점점 악순환이 될지 몰라요. 열심히 달려온 나를 먼저 칭찬해주고 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토닥여주세요. 내가 생각해도 못하는 것 같고 자신감이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어떨까요?! 자신감 가져봅시다!! 열심히 자료 찾아가면서 주어진 일 해내고 계시는 거 대단한 거예요! 한 달도 못 버티는 사람 많을걸요ㅎㅎ

사회복지사 1급도 일단 당장의 일은 아니잖아요. 먼 미래를 벌써 걱정하기보단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1급은 그 다음이구요ㅎㅎ 일단 내가 여기서 버티고, 노력해야 그 다음도 있을 거니까요! 계단을 세칸씩 가지 말고 한칸한칸 가보도록 해요. 내가 맡은 일을 차근차근 해나가고 점점 발전해나가면 상사분들께서도 좋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선생님! 할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
2021-02-14 23:46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익명

자존감 높여가시면서 적응하시기 바래요
누가 내 자존감 높여주지 않아요
힘내시구 나를 위해서 다독이며 버티는거죠
저는 20년 넘게 사회복지일하고 있네요
이 바닥이 남을 돕는 일이지만 나도 스스로 돌봐야죠
날 보살피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화이팅~~~~
2021-02-14 14:05

익명

저는 4년제 사회복지과 1급 취득하며 졸업하여 1년간 다른 일 하다 취직했어요
물론 4년제 졸업에 1급 자격증 소지하였지만,
1년 쉬었던 여파인 건지 그냥 제가 사회복지랑 맞지 않는것인지
정말 1년간 많이 힘들었어요 정말 많이 혼나고 울기도 하고
상사가 너무 무섭고 또 혼날생각만 들고,, 그래도 그렇게 배우면서 차츰 적응하더라구요
지금은 기존업무는 어느정도 눈에 보이니 괜찮더라구요
정말 딱 취업하고 6~7개월까지.. 아니 1년 가까이는 계속 힘든것 같아요.
지금도 새로운 업무는 실수 많이해요 처음이니까..
그래도 돌아오는 2년차가 되야 한번 해봤던 일이니, 조금 수월해 지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제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부족해서가 아닐꺼에요
처음이라 어렵고 힘들고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들고..
그래도 계속 하실 생각이시라면! 1년만 잘 버텨보시길 응원합니다!
한 고비 한 고비 천천히 지금 내 앞에 있는 어려운 일 이거 이겨 낸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어느새 달력을 보면 내가 많이 걸어왔구나 그때 그 힘든일 지나왔구나 하고 느끼실 꺼에요! 정말 순식간이에요ㅎㅎ
그리고 그 1년을 발판으로 또 좋은 곳으로 이직하실 수 있을꺼에요
1급 필요하다 중요하다 하지만 사실 현장에 2급 정규직도 많아요!
근무하시면서 1급 준비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봤어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노력하였으면 해서 긴 댓글 달아봅니다^^
2021-02-14 11:30

익명

화이팅하세요~~ 정규직은 운이 좀 따라줘야 하지만 노력하면 다른 직장에서든지 안될건 없어요
2021-02-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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