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에반핸슨 개봉일에 관람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뮤지컬영화이기에 적당한 감동을 예상하고 갔으나 오히려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죠
자신의 아픔을 숨긴 사람이던 안숨긴 사람이던, 그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상관없이 그저
괜찮다고 괜찮을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의 중요성을 뉘우쳤습니다
20대인 저에게 예상보다 주제가 더욱 와닿았고 교훈을 얻었네요
무엇보다도 모든 넘버의 노래가 좋습니다 (에반이 노래를 너무 잘해요)
앤딩크레딧 노래 끝가지 세상을 위로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윌비빠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