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면접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마 그 기관 내 뽑는 기준에 더 적합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일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의 기준이 낮은 건 아니지만 상대적인 부분이니까요 ^^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부족한 건가라는 생각도 당연히 드시겠지만 더 좋은 기관 더 잘 맞는 기관을 만나기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세요 꼭 합격하실 겁니다!!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솔직히 능력부족 보다는 아랫분 말처럼 부적합(부적격은 아니고) 하기 때문일겁니다. 스펙등 능력은 충분한데 이런겁니다. 일하던 사람이 그만두었던 시설 인원이 늘어났던 사람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은 "융합력" 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융합력은 절대기준이 아니라 지나치게 상대적이란 점이지요. 면접을 보기전 사실 해당 부서 직원, 팀장의 의견을 참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사람을 지명해서 뽑아달라 이런 건 클날 소리라 그런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전에 일하던 직원이랑 이런 일로 마찰이 많았으니 이번에는 좀 이런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런 거죠. 그래서 면접때 너무 튀면 뽑히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즉 그때 그때 필요로 하는 성향이 달라서 글 쓴 분이 특별나게 면접을 못보는게 아니라면 그저 그 기관에서 바라는 성향이 아니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그것은 글 쓴분의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그냥 어쩔수 없는 겁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