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는데.. 답변을 아니달다가 몇글자 남겨봅니다. 예전엔 사회복지사끼리 결혼하면 수급자 된다는 말이 있었죠. 현실도 그러했고요. 남자같은 경우 사회복지하려면 집이 부자던가 처가가 부자던가 복권에 당첨된경우를 제외하면 하지 말라고도 했었고요. 가장이 되려면 아무래도 급여를 벗어날 수 없고 또 업무적으로 남자같은 경우 시설관리를 겸할 경우가 많았고 특히 재가복지업무(저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운 분야입니다만-_-)를 강제적으로 맡게 하고.. 차량운행도 특히.. 잡무형 사회복지사가 된다할까 그랬지요. 뭐 지금도 다 사라진것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각설하고 상대적으로 어렵고 급여는 작고 쉽지않지요. 또 특히 여성분들이 많다보니 처음엔 버티기도 어렵고요. (남성과 여성의 문화 차이에서 오는 것도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필드에 계신분들 건승하시길 ~
현재 진행형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복지관 분야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제가 다니며 경험했던 사항만 쓴다면 남자라서 좀더 힘든 보직, 잡다한일 맡기기 등등도 많았고 호봉제이다 보니 10년 경력 전까지는 초반 월급은 거의 알바수준의 급여라 다니며 고민이 많이 되죠 현재 계속 현장을 지키시는 분들은 대단하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