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특성과 본인의 역량 전반적인 부분을 따져야 합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시고, 상담하실 때와 개입 계획 수립 시 한계 설정을 하셔야 해요. 사회복지사는 슈퍼맨이 아니라는 말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능력을 벗어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은 본인의 소진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당사자에게도 막연한 기대감만 심어줘 후에 신뢰관계가 깨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모쪼록 힘내세요! 화이팅!!
면접에 나올 것 같은 질문을 물어보신것 같아요. 해결할 수 없는 욕구는 들어줄 수 없음을 정확히 안내하셔야 합니다. 클라이언트 앞에서 딱 잘라 이야기하기 보단 최대한 알아보는 노력을 보여준후 안된다고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막무가내로 요구하면 악성민원이니 위에 보고하고 대응 지침을 받겠다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