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만 6천 회원 여러분!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12대 13대 회장을 역임한 이배영입니다.
저는 인천복지의 발전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더 큰 도전을 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인천시의원(서구 신현원창동, 가정1,2,3동)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2022년 5월 1일자로 사임하고자 합니다. 임기를 10개월 남겨 놓고 있지만, 협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하여 불가피한 선택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사임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7년 처음 회장으로 취임하여 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난 5년 간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놀랄만한 성과들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회비를 납부하는 진성회원수가 1,300명 수준에서 2,700명을 넘어 이제 3,000명 시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성사회복지사상이 제정되어 사회복지사들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였으며,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회원복리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해왔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협회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고, 매 순간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삶에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여러분들의 멋진 삶을 응원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28.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배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