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 : 브레인라이팅 기법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바텔 연구소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단어로 브레인스토밍 기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파생된 기법이다. 구성원들이 조용하게 글로 자기의 아이디어를 기록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며 기본적으로는 브레인스토밍의 규칙을 따른다. 구성원들이 동그랗게 둘러 앉아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어 옆 사람에게 건네주고 그 사람은 일정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고안해 또 종이에 기록하고 다음 사람에게 건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다가 리더는 아이디어를 구성원들에게 읽어주고 칠판에 쓰는 걸로 끝이 난다 장점으로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착안해 아이디어 개선에 도움을 주고, 리더가 참가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지만, 단점으로 자발성이 결여된다는 특징이 있다.(출처. 위키백과. 집단의사결정 기법)
브레인라이팅 [ Brain Writing ]
많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조직에서 활용되는 아이디어 창출기법으로, 브레인스토밍과 유사하지만 그와 비교하여 발언에 소극적인 사람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지배적 개인의 영향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운영방식은, 책상을 원형이나 사각형으로 배치한 다음, 퍼실리테이터가 멤버에게 테마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리고 각 멤버들에게는 각각 한 장의 시트에 6~8개의 의견을 쓸 수 있는 구분란을 만든 후 배분한다. 우선 3~5분간에 각 참가자는 테마에 관한 자기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한 구분란에만 쓴다. 3~5분이 지나면 자기의 시트를 왼쪽 옆의 참가자에게 전달하도록 한다. 각 참가자는 오른쪽 옆의 참가자에게서 돌아온 시트에 쓰여져 있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생각해 추가로 써 넣는다. 계속해서 모든 구분란이 채워질 때까지 같은 방법으로 한다. 이전의 아이디어에 대한 발전된 아이디어가 없을 경우에는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쓴다.
이같은 과정이 끝나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시트의 내용을 각 참가자에게 평가시키고 좋은 아이디어를 각각 다섯개 정도씩 뽑아서 그 아이디어를 전원이 평가하거나 소수의 평가자 브레인스토밍과 같이 나중에 시트내용을 평가해도 좋다. 이러한 방식의 단점은 참가자 간에 서로 자극하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출처. HRD 용어사전, (사)한국기업교육학회, 2010. 9. 6., (주)중앙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