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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만족도조사를 해봤는데 결과가 실망스럽네요 ..ㅎㅎ

기존 다른 복지사가 맡고있던 케이스를 복지사 이직으로 제가 넘겨받았습니다.

 

치매노인으로 .. 이미 앞서서 기본 조치사항은 다 취해진  상황입니다.

 

서비스 계획은 정서적 지지로 기존적인 안부 등 상담 위주였고, 가족관계 향상, 법과 관련된 연계서비스 등이었습니다.

 

복지관 내방을 매일 하시는 분이기에 한달에 2,3번씩은 현상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상담도 했고, 휴가 출발하는 날에도 병원가신다기에 병원동행해서 3,4시간을 같이 있었고, 치매노인공공후견인 제도 관련해서 정보도 드렸으며.. 해당 기관의 미적지근한 진행으로 인하여 제대로 연계가 안됐지만 해당 진행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도 드리고,

 

가족이 돌보지 않는 상황이라, 가족을 직접 모셔와 상담 진행 등 나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다 제공했다 생각했는데 , 정작 어르신 및 어르신 보호자는 받은게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 허탈하고 그러네요 씁쓸합니다..

 

나름 기관 이용 어르신중 제일 관심갖고 지켜봐 드리던 어르신인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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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18-12-21 13:24
조회수
267

댓글 4

익명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내년이면 이직 결정되서 다른분한테 케이스를 넘겨야하는 부분이라 시원섭섭하네요 ..ㅎ
2018-12-26 11:27

익명

사례관리라는게 물적자원 지원만이 다가 아닌데,
많이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결국 현물 현금 지원만 생각하시더군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네요. 그래도 회의감 느끼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2018-12-24 15:00

익명

실망감이 크시겠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평소 신념대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래에서 언급했듯이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ct들은 정서, 심리 등 많은 지원이 되어도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기억에도 남고
그럴겁니다... 그게 가장 힘들지요~ 빈손으로 가지마라~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사례관리를 하다 보면
그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화이팅 하셔요~^^
2018-12-24 11:20

익명

사례관리를 하다보면 느끼는거지만 이용하시는 분은 물질적인 부분을 지원받아야(?)
'아 그래도 여기서 이만큼 신경써주는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참 많다라는것을 아주 많이 느낍니다.
여전히 지금도

사례관리사는 그래도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신경써주는데
그런데에서 약간 인간적으로 많이 서운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더욱 관계적으로 더 가까워져야하는 방법적인 전환의 노력이 필요한거겠죠.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타인에게 마음을 사는 것은 정말 오래오래 두고 봐야할 일인것같습니다.

소중한 일을 하시는 선생님! 힘내세요 :)
2018-12-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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