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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해서 전공살린 사람이 10명도 안되네요;;

얼마전에, 같은학번 동기들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졸업한지 7년 정도 지났고, 아주 오랜만에들 만났는데요

지금 시점에 필드에 있는 사람들은 10명은 커녕 5명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학교다닐때 공부 잘했던 친구들은 애초에 복지공무원쪽으로 갔고,

과생활보다는 대외적으로 많이 활동했떤 친구들도, 다른분야쪽으로 갔구요.

백화점, 유통, 금융, 부동산업 등등 그냥 회사원들들도 있고,,

 

그리고 나머지 저를 포함한 나머지 친구들이 졸업후 필드에 종사를 했는데,

이번에 만나보니, 그들도 대부분 그만두고 다른분야로 옮겼더라구요.

다시 공부해서 복지공무원된 친구도 있고, 음식점 차린 친구도 있고,

시집가서 전업주부 하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저랑 항상 붙어다니던 친구는 미용배워서, 우리집 근처에 작은미용실 원장이구요.

 

대부분의 이유들은 공통적이죠. 복지쪽은 돈벌이가 너무 안된다..

미용실 원장인 친구는 예전에 저한테 그런말 하더라구요.

복지쪽에 있을때는 복지는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해도 돈이 안되는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미용은 나만 잘하면 돈을 충분히 벌 수 있어서, 지금 미용사 하는것이 더 행복하다구요

저도 요즘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필드는 아마 올해~내년이 마지막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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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17-10-14 21:06
조회수
1,145

댓글 180

익명

흠.. 근데 복지뿐아니라 다른학과도 전공살리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여
2017-11-27 15:35

익명

남편보다 제가 먼저 취업해서 지금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호봉인정도 그렇고 월급도.. 우리 신랑이랑 저랑 200차이나요.ㅡㅡ; 남편님이 있으니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흠...다른곳보다도 호봉으로 월급을 주지 않는 곳이라서.. 뭔다꼬 이렇게 다니고 있는지 회의가 들어요.
2017-10-26 10:39

익명

그래서 부수입을 찾게 되고 그만큼 소진도 빨리 되는것 같고 쉬운게 없네요.
2017-10-23 13:02

익명

너무 돈돈돈하면 안된다던 어른들 말씀.. 그치만 돈 없이는 살수가 없는 이 환경. 하지막 적은 봉급.. 힘이듭니다
2017-10-19 08:51

익명

사회복지만 그런게 아니라고 봐요. 저만해도 원래 역사 전공이었는데 제 동기 중 전공 살린 사람 한명도 없어요. 물론 복지사가 힘든 일이긴 하지만요.
2017-10-18 16:29

익명

사람이 살아가며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치도 중요하지만,

돈 문제가 빠질순 없죠.

그런 면에서 사회복지사의 급여문제... 솔직히 힘이든건 사실입니다.

2018년 최저시급. 7,530원이죠.

아르바이트생이 하루 9시간, 25일을 일한다면 월급이 1,694,250원입니다.

사회복지 1호봉 월급이죠..

근데 9시간만 일하진 않습니다. 12시간씩 30일 내내 일하는 친구도 있으니까요.(소수겠지만)

그렇게되면 월급이 2,710,800원이됩니다.

사회복지 16호봉 월급이네요..


살아가는데 돈이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이 생각이 깨지는 중입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행복이 깨지지 않게는 도와준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2017-10-17 11:38

익명

너무 현실적이네요. 저.. 11호봉에 170정도 받으면.. 저도 문제 있는거 겠죠?
갑자기 일하기 싫어 져요./ㅡㅡ
2017-10-26 10:33

익명

힘내십시오ㅠㅠ
우리의 처우는 언제 개선될까요!ㅜ
2017-10-26 10:55

익명

맞아요, 글짱이님의 댓글과 같이.. 복지사란 직업만 그런 것 같진 않아요..ㅎㅎ... 물론 객관적으로 사회복지사란 직업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
2017-10-16 15:53

익명

꼭 복지사란 직업이 그런것만도 아니란 생각을 합니다. 자기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결국 어딜 나오든 최종목적지는 치킨집 사장님이란 요새 이야기를 떠올려 봅니다.
2017-10-16 13:02

익명

저희도 그런거같아요 졸업한이 오래된건 아니지만 ^^ 대학교 친구중 가장 친한애들 10명중에 절반정도만.. 학과로 따지면 거의 3,40%만 사회복지 종사하고 나머진 전업주부, 자영업 기타 등등...
2017-10-16 12:32

익명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전공을 살리고 안 살리고가 정답은 아니지만, 그냥 필드에 같이 남아있는 친구는 점점 줄어들어서 가끔 외로워요.
서로 아는 친구가..없어지는게 안타까워요
2017-10-16 00:38

익명

에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나라는 너무 돈버는 정도 차이가 큰것같아요... 한 직업은 잘벌면 엄청 잘벌고 한 직업은 아무리 해도 거기서 거기인 느낌?ㅠㅠ
2017-10-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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