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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너무 싫고 포기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졸업하고 조금만 쉬자쉬자 했다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어요. 뒤늦은 후회지만 졸업하고 바로 취업준비 하지 않았던 제가 참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학교생활도 열심히해서 성적도 좋았고, 자격증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다 있다고 생각해 복지관 위주로 지원했었습니다

6번의 서탈, 3번의 면접탈락.. 을 겪고나니 취업준비 하는 것이 무섭습니다.. 마음을 다시 다잡고 입사지원서류를 쓰고 있으면 과연 내가 붙을 수 있을지, 나는 왜 여기에 지원하는 것인지,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그 이유조차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모순이지만 눈높이를 낮춰 작은 기관을 가자니 열심히 학교생활 했다고 자부했던 제 마음에 성이 차지 않습니다.. 내년 졸업생들이 끼기 전에 올해 반드시 취업해야 한다는 조급함, 취업이 안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힘을 내서 준비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지 못해 우울해하고 슬퍼하는 제가 너무 싫고 포기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막연히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회복지과에 진학했지만 이제는 이 직업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드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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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0-10-30 16:29
조회수
462

댓글 8

익명

코로나 여파로 이직나 그만두는 분들도 적어진게 사실이에요. 그만큼 취업문이 좁아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많이 힘드실텐데..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생활하고 준비하셨다니.. 그 다음 차례는 본인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며 힘내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 너무 취업문을 스스로가 좁혀두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셨음해요..예를들어 특정기관이나 급여수준, 근무환경(거리, 업무내용 등) 뭐 이런 제한을 두고 하신다면.. 요즘시기엔 가혹하리만큼 좁아보일 것 같아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조금 내려놓고 후일을 도모하시는것도 방법인듯합니다. 완전.. 힘내세요!!
2020-11-06 13:45

익명

힘내세요!!
2020-11-05 11:25

익명

다른분들도 다들 비슷하실꺼예요 특히나 요즘 기관에서 신입사원 보다 경력을 우선 하며 신입이 취업할 자리가 더욱 좁아졌죠
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꼭 있을 꺼예요
2020-11-03 11:25

익명

힘내세요!!!! 잘 할 수 있어요!!!
2020-11-02 21:57

익명

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막상 취업해도 자신이 못견뎌서 1달도 안되서 그만두시는분도많구요. 내가 4년간 공부한 이 분야를 막상 활용도 못한채 새로운 분야를 다시공부하는 분도 계십니다. 취업을 1년먼저 하든 1년 늦게하는 이러한 시간에 촉박해하지마시고 일단 현장 어디에서든지 잡일부터 다시공부하셔서 진로를 다시 결정하셔도 됩니다. 서류떨어지는거에 너무 긴장하고 걱정하지마세요.. 이세상에는 붙는사람보다는 탈락하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2020-11-02 17:17

익명

취업과 학교생활을 동일시 하여 눈높이를 높여서 가는 것보다

취업은 현실 입니다.

눈 높이를 낮추고 현장에서 경력 쌓으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실감각에 눈 떠있지 못하면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솔직히 학교 생활 잘했는지 유무는 각 기관에서는 알길이 없고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성적증명서 제출을 희망하는 기관도 별로 없구요.
2020-11-01 10:14

익명

모두가 힘든시기인지라...
눈을 조금 낮춰 일단은 일을 시작하며 경력과 역량을 쌓아나가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지역을 여러 곳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렇지 않다면 다른 여러 길도 넓게 보시고 복지가 꼭 인생의 답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2020-10-31 12:46

익명

네 힘내세요
천천히 다시 서류부터. 자소서부터 시작해 보세요
저도 매번 떨어져서 힘들어했는데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ㅎㅎ
2020-10-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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