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시판글을 보다보니 보육시설에 취업하고 싶다는글을 봤는데요
'일이라 생각지 않고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일하고싶은데 그런 환경이 될까요?'
이런 내용의 글에 답글로 그런 마음가짐이 있어 충분히 좋은 교사가 될거라고..
다른분도 본인이 7년차 교사인데 그런 환경 되어진다고 격려해주시는 글을 봤어요
그런데 또 다른 게시판글을 보니 거주시설에서 가족같은 회사..가족이란 단어는
인권침해요소가 있고 낙후된 시설 이미지를 보여준다라는..답글을 보았네요
정말 사회복지관계자분들은 가족이란 단어를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보호자분들한테 안내장보낼때 ㅇㅇㅇ(시설)가족분들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용자, 거주인 이런말들이 보호자분들한테는 너무 정없게 느껴질것같아서요..
이제 거주시설에서는 가족이란 단어가 조심해야하는 단어가 된걸까요?
사실 답은 없겠지만 사회복지현장에 계신 분들의 여러 의견들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