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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시설 이용자 한분이 저만보면 물어요..

제목 그대로네요.

 

저는 발달장애 주간보호시설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언젠가부턴가 20살 초반 여자 이용자분이 자기 몸을 조금 터치하는 모습이 보여서

 

보호자분께도 말씀드리고 다른 선생님들께도 말씀드려서 행동을 자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는데요

 

그 모습을 볼때마다 쇼파에 앉아서 다리올리고 그 부분을 조금 만질때

 

"우리 다리 내리고 앉을까?" 등등 주위를 돌리면서 제지하려고 하는데

 

눈치가 생기더니 제가 가까이 가면 피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느날부턴가 자학+손톱으로 꼬집기를 하는데

 

정말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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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20-09-21 10:55
조회수
230

댓글 3

익명

쇼파에 앉는 횟수보다 활동 거리를 제공해주거나 평상시에 좋아하는 것들을 제공하여 관심사를 계속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인의 본인 행동의 옳고 그름의 관계 없이 누군가가 자기 자신에게 "하면 안돼" 라는 인지가 들어가게 되면

반항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관심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시고

그 부분을 만지는 것에 대한거는 특정 이용인에게 관심을 주기보다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모두가 성에 대하여 옳바른 인지수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20-09-21 22:29

익명

조금의 정보로 추측을 해봅니다.

아마 대상자는 자폐성장애인 일 것 같습니다.
타인과의 관계,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하는 성향상. 이용인 스스로 자해를 한다기 보다는
이용인이 보기 불편한 상황으로 인하여 뜯는 또는 터치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사실 자폐성 장애인에게 행위를 멈추게 하거나 제지하는 경우 다른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승화되어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활동을 한다면 좋겠지만
위와같이 타인을 꼬집거나 깨물려고 하는 행위로 인하여 누군가가 다치게 된다면 도전적 행동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참 어려워요.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자면
1.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라.
이용인이 어떤 상황에서 터치를 하는지, 뜯는지, 자해를 하는지, 피를 보는지. 선생님이 제지하는 행위를 유발하는 행동이 어떤 상황에서 일어나는지 면밀히 관찰해보세요.

ex)
-본인 상처난 부위 딱지를 뜯음. 몸의 딱지가 사라지면 행위를 멈춤.
-타인에게 강요, 지시 등을 받아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몸의 상처를 냄.
-특정 프로그램 진행 시 행동이 유발됨.

관찰과 데이터화(기록)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발달장애인은 의사소통에 있어 그 내용을 타인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들의 비언어적인 메세지까지 민감하게 보고 기록하고 데이터화 시켜야 그 행동을 우리가 조금이나마 해석하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2.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우고, 지원하라.
이러한 데이터가 축적이 되면 가설을 세웁니다.
"OOO이용인은 특정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노래가 나올때마다 자해를 한다. 노래를 바꿔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 가설이 먹힐 수도 있고, 안먹힐 수도 있습니다.
안먹히면 관찰된 데이터를 통하여 다른 가설을 끊임없이 세우고 대입하고 결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개인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주변 환경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3. 지원함에 있어 효과가 있다면 일관성 있게 지원하라.
초반에 지원한 방법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면, 종사자 전체가 공유하고 이러한 지원을 모두가 일관성 있게 지원해야 합니다.

정보가 더 많으면 좋겠지만 대략적으로 추측 하였을 때, 이러한 상황인거 같아요.
2020-09-21 16:00

익명

정확한 상황은 글로써 확인되지는 않지만, 행동수정보다는 행동빈도를 낮추기 위한 환경 조성쪽으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0-09-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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