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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사회복지 관련 일을 하는데 막막함에 그저 그저 버티다가 객관적인 게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여기를 오늘 처음 알게 되서

글을 끄적여봐요ㅠㅠ

 

긴 글로 실례가 되지 않을까 푸념이 많은 분들을 더 힘들게 하지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하여 양해를 구합니다 객관적인 시선과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여기가 첫 직장이고 지역사회서비스업을 하고 있어요

흔히 알고 계시는 바우처 관련 사업이고 직원은 몇 명 안되요

광역시에서 일을 하는데 임금은 최저임금에 식대 제공되고, 토요일까지 주6일 근무합니다.

상여금은 명절에 30씩, 여름휴가에 30이요

1년 지나면 월급이 10만원씩 오른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 반 년 쯤 되었어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4대보험은 들어가고 있는데 비용은 제가 내지 않고 그냥 월급으로만 통장에 딱딱 들어와요.

사장님 사모님 계시지만, 이 분들은 일을 안 하시고 사모님은 댁에서 회계만? 하셔요

기관인데 서류 담당 직원1명, 수업 담당 직원 1명 이렇게 있고 시스템과 서류상으로는 직원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이용자 관리를 2명이서 한꺼번에 하고 일을 나누어 하고 있지만 체계가 딱히 없고 일은 많고 분담이 말처럼 잘 되지 않아요

1년 점검 받을 때만 몰아서 일을 해와서

제가 입사한 뒤로 바로 점검 준비를 하느라

 

처음에 5시간 근무로 알고 들어왔지만 잦은 야근을 하다 2달 정도는 하루에 휴일 없이 빨간 날에도 12시간씩 근무를 했고

3개월 수습기간이라고 첫 2달은 추가수당도 없이 적은 월급을 받았습니다.

3달 째 되었을 때는 미안한지 수습기간은 빼주셨고, 12시간 근무를 계속 하다가 점검이 끝났고,

이건 사람 사는 게 아닌 것 같아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월급을 최저임금에 맞춰 조정했습니다.

조건은 위에 보신 대로요!ㅠㅠ

 

그리고 인수인계를 받지 못 한채로 전임자가 나가버려 제가 서류 담당 직원 1명이 되었고

이 분야 일도 처음이고 해 본적이 없어 어려움이 많지만 물어볼 사람도 알려줄 사람도 없고 이전의 서류부터 일은 계속 밀려 있습니다.

일은 밀리고, 계속 일은 들어오고 제 담당이 아닌 일까지 같이 뒤치다꺼리 하고 하는 실정이에요

휴일도 보장해주신다는 조건 하에 그만두지 않았지만 막상 휴일 되고 수업 필요하면 부릅니다

 

 

수업 관련한 것도 저는 담당이 아닌데 같이 많이 혼나기도 하고 저도 투입되고

서류 전담하는 것에서 다시 또 수업까지 하는 걸로 말이 바뀌었어요

이제 야근을 시키는 사람도 없고 일이 밀려도 스트레스에 자진야근은 하지 않고 정시퇴근은 하지만

심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밥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업무 시간 외에도 사장님의 카톡은 이어지고, 그냥 일적인 거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본인 손으로 하시는 게 없이 다 시키고 다 물어보셔요

사장님 개인적인 서류도 원래 그 전 분은 다 해왔었는데 저는 커트했고, 필요한 서류 봐드리거나 찾아드리고 도와드리는 것 정도는 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업상 들어가야 하는 신청서류 준비 저는 안 해 봐서 모르고 막막하고 찾아서 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ㅠㅠㅠ

 

저희 기관이 돈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벌고 수업도 대충 하다보니

그것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많고, 서류는 제대로 되어있어야하니 헷갈리기도 하고 시스템 상 문제도 많고

일이 터지면 제가 해결해야하고 서류 올리는 것도 토할 것 같아요

얼마 전엔 해외나간 이용자와 사망한 이용자를 이용한 것처럼 시스템에 입력해버려서 문제가 생기기도 했어요... 

 

사장님은 일을 안 하시기 때문에 거의 잘 나오시지 않고요,

나오시면 주로 잔소리나 질문폭격 하시고 떠나십니다

 

다른 기관들도 이러한지...... 사회복지 분야가 원래 이 정도는 감안하고 일을 해야 하는 것인지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할지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이렇지 않은 곳이 있을지

많이 궁금하고 막막하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진정이 안 되어서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드렸는지, 다 말씀드렸는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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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19-08-29 14:51
조회수
501

댓글 11

익명

스트레스 받아서 화병 나시겠어요. 보다 발전적인 곳으로 이직하심이 어떠신지요.
2020-01-28 23:38

익명

빨리나가세요
저런 사람들때문에 사명감있게 일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봅니다.
2019-09-10 11:28

익명

사장이요...??? 도대체 그 기관이 어딘지 알고 싶네요...
사회복지시설이맞기나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분명 말씀하신걸로 봐서는 사회복지시설 자격이 없는곳 같은데 말이죠..
글 쓰신 분이야 나오시면 되지만 어찌됐든 같은 방식으로 시설을 유지할거고 그 누군가는 분명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좀 화가 나네요...
글 쓰신 분께서는 많은 분들이 말씀 하셨지만 전혀 도움 되는게 없으니(이력, 사회복지에 대한 개념, 정신건강, 업무 능력도 등)
빨리 퇴사하시고 그 열정으로 제대로된 곳에 가셔서 더 많은 분들께 역량을 펼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9-09-04 09:35

익명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빨리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사회복지가 원래 그렇다고 말하는 곳은 사회복지를 하면 안되는 곳입니다.
2019-09-02 16:48

익명

저런 기관이 아직 있다는게 신기하네요..선생님, 이상한데서 시간낭비하시지 마시고 나오세요.
2019-09-02 11:08

익명

사장, 사모 라는 순간 그냥 글 내렸습니다. 안봐도 뻔하거든요. 말그대로 가족같은 직장이었네요,
나오세요. 왜 힘들게 노예처럼 다니시나요 힘들게 사회복지 공부해놓고, 더 나은곳에서 일하세요.
2019-08-30 14:12

익명

선생님, 선생님이 행복할 수 있는 직장으로 가세요. 적어도 지금보다는 선생님의 인생을 밝혀줄 직장으로요.
2019-08-30 13:36

익명

새로운 직장을 구하세요.
2019-08-30 10:14

익명

선생님의 앞길에 도움은 커녕 해가되는 곳입니다.
더 상처받지 마시고 신고하고 나오세요..
2019-08-29 22:43

익명

사장?..... 근무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고

허수로 장애인들 이용 한다고 말하면 그냥 딱 판단이 되서야 하는거아닌가요?..

거기를 계속 다니실 생각하는게 정말 미련하신듯하네요...

직장은 많고 저런 곳은 그냥 사회복지라고 말할 가치가 전혀없네요

시청에 신고하시고 나가시는걸로..
2019-08-29 17:30

익명

사장이라는 표현도 그렇고, 임금테이블도 그렇고 거긴 사회복지기관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이익을 추구하는 소규모 기업이네요.
그냥 나오시는게 좋을거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19-08-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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