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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인가 터널인가

30대에 접어드는 남자 사회복지사

 

아직 경력이라 할 거는 1년여간의 센터 업무

 

이제야 대충 시스템이 눈에 보이고 일에 허덕이지 않다보니

 

미뤄왔던 현실적인 고민이 몰려온다

 

좋아서 하는 일이긴 하지만 내가 좋다고만 할 수 있는 일인지

 

결혼을 생각할 여자친구에게 차마 다 이야기는 못했지만

 

이미 알고 있을 거 같다 본인을 책임지기에는 내 일의 수입이 부족하다는 것을

 

10년 뒤 20년 뒤에도 이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면 난 성공한 인생일 것이다

 

날 믿어준 가족이 있어서 할 수 있는 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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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19-06-21 15:41
조회수
227

댓글 11

익명

성공한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멀리 내다보면서 희망을 가지시기를
힘들겠지만 파이팅입니다.
2019-07-02 11:33

익명

사회복지 아니어도 월급 적은 직장이 너무 많습니다...
저희집 한사람은 사복하는 저보다도 훨씬 월급이 적습니다....
사복도 경력오래되고, 특히 보건복지부 기준대로만 받으면
요즘은 괜찮아졌다고 봅니다... 여기에도 못미치는 회사도 너무 많아요...
힘들지만, 화이팅입니다..
2019-06-24 17:46

익명

보건복지부가이드라인만 지켜줘도 떳떳한데
복지관이 아닌 이상 가이드라인이 최대의 커트라인이더라구요
2019-06-25 17:03

익명

글쎄요. 사회복지 아니어도 월급 적은 직장이 많다라는게 옳은 비교인지 모르겠습니다.
비교에 오류가 있습니다.
사복에서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대로만 준다라는 가정이라면
일반기업 역시 약속한 연봉대로 챙겨준다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일반기업 중 사복보다 월급이 적다라는건 거기 역시 노동력착취가 일어나는 곳이라는 증거니까요.
사기업이 연봉대로만 챙겨준다면 사복보다 훨씬 많은 급여를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솔직히 '사회복지가 그래도 월급은 따박따박 주잖아' 라는 비교가 가장 싫습니다.
위의 이유때문이죠.


계약직이긴 했지만 제 첫 월급은 70만원이었습니다.
월급이 단계적으로 오르다가 최종적으로 오른 월급이 170만원입니다. 수당없는 월급으로요.

이러한 상황때문에 친구가 일하는 중소기업으로 이직을 하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공계 4년대 졸을 한 사람에게는 초봉이 2800이었습니다.뭐 이것저것 떼고 보면 월급이 약 200정도 되겠죠.
사회복지학과 4년대 졸 초봉이 얼마인가요.. 5년전 기준 약 150 아니던가요..

사회복지가 적게주는게 맞다고봅니다..
2019-06-25 17:46

익명

남자사회복지사로써 공감됩니다. 복지관도 마찬가집니다..
아는 분들하고 술자리에서 본인들 월 수입얘기나오면 저는 한 없이 작아지네요 ^^
가끔은 내가 왜 사회복지한다고 4년이나 공부했을까 자괴감도 들구요
2019-06-24 15:44

익명

부업을 해야하나ㅜㅠ
2019-06-24 14:48

익명

네 아쉽지만 정말 중요하죠
2019-06-24 13:32

익명

사회복지사를 업으로 삼고있는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너무나도 와닿는 글입니다.
여성 사회복지사조차 남성 사회복지사는 남편감으로서 수입이 적다라는 말을 듣는 현실.
동일 노동을 했을 시 여성이 남성보다 70%밖에 돈을 못받는다고 허위된 주장을 하는 현실.
사회복지사는 가이드라인이라는 명명백백한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증거가 있음에도
이번에는 남자는 여자보단 많이 벌어야 한다고 남성의 목을 옥죄는 현실...

대한민국 한달 급여 평균이 460만원이라는데... 200내외로 벌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라고 끝없이 고민하는 현실...
2019-06-21 16:39

익명

대한민국 한달 급여 평균이란 말그대로 평균입니다. 높은 급여와 보통 급여의 합의 나눔....
물론 많으면 좋겠지만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아지더라구요^^
2019-06-25 09:39

익명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한번 쭉 가보세요.
좋아하는 일이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도 지속적으로 나아질거같구요...
2019-06-21 16:36

익명

쭉 계속 걸어가는 것도
한 우물만 파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2019-07-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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