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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관을 비롯 여러 복지관에서 면접이 계속 떨어져요..

제가 취업면접이라면 그저 아 내가 부족하구나 하고 넘어간다 해도..
실습 면접을 보는데..
계속해서 서류에서 떨어지든 면접에서 떨어지든 자꾸 떨어져요..
제가 정말 기대했던 어느 한군데 장애인복지관은 서류부터 탈락했고, 종복은 말할 것도 없구요..ㅎㅎ

와 진짜 이쯤되니 망연자실한 마음과 다른 동기들 다 붙는 걸 나는 무슨 죄가 있어 막학년에 계속 떨어지나 싶어서 너무 심적으로 힘드네요..
봉사경험이 기관에서 보기엔 부족한 상태라 그런걸까요?

아 그리고.. 속풀이 하고 싶어서 쓰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제 어느 종합사회복지관을 갔다가, 진심으로 대단한 압박면접을 받았습니다. 옆에 앉은 분은 해당 기관에서 봉사 경험이 있는 분이시던데 자소서가 안좋다는 말씀을 대놓고 하시질 않나,, 면접관님 중 한분은 저보고도 왜 왔다갔다 복전을 택했냐고 질문하셨으면서 그에 대해 대답하니 본인이 이미 썼던 종합복지관에서 탈락한 이유가 무엇인 거 같냐며 비웃으시고..
복수전공으로 접목된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 질문하셔서 그에 대한 대답들을 나름 말씀드렸더니 "ㅋㅋㅋ 배우는 게 뭐가있어~" 이런 식의 대답을 하시고..? 그야말로 왜 질문을 했는지, 대체 무슨 대답을 바라는건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실습생 면접에? 제가 무슨 그곳에서 여름에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아 이것이구나, 그 말로만 듣던 악명높은 사회복지 현장이구나 느꼈습니다. 그야말로 까기 위해서 그 자리에 앉아서 그러고들 있는게. 교통비에 식대까지 날려가면서 그 자리에 앉아있는 제가 정말 한심스러웠습니다. 그곳에서 봉사한 적이 없다고 고깝게 보는 것인가요..ㅋㅋ

이쯤되니 기관에서 원하는 실습생이 누군지 알 수도 없고,
면접으로 쇼부를 볼수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도 면접관님들마다 다 다르니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지관이란 복지관은 실습 구경도 못하고 이대로 주변에 아무 센터나 다 넣어봐야 할까요..ㅠ 센터에서는 실습 제대로 지도 안해주는 곳도 많다는데... 여러 모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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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등록일
2019-06-13 01:59
조회수
283

댓글 12

익명

응원합니다
2019-06-21 16:39

익명

에고 힘내요
2019-06-21 14:54

익명

안녕하세요 종합복지관 실습 담당자로서 대신 사과드립니다. 저희도 면접은 보지 않습니다. 과연 면접으로 얼마나 실습생을 잘 뽑을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 말씀처럼 얼마나 대단하신 슈퍼버이저분들이기에 그런 말씀들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앞서네요. 요즘에는 기관에서 실습생들도 많이 안뽑는다고 하는데, 최소한의 후배양성을 위해서라도 실습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2019-06-17 09:33

익명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종합복지관에서 그런 갑질을 처음 겪어본 것 같습니다..ㅎㅎ 그러는 그분들은 복지관 앞 벤치에 앉아서 주민들 지나다니는 주택가에 반듯이 앉아 대놓고 담배피우고 계시던데 남한테 갑질할만한 그럴만한 인성이 되시는 분들인지 궁금하더군요 정말.. 그 기관의 모습과 헛된 진정성과 가식을 보여주는 거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안그래도 종합복지관은 실습생을 많이 안뽑아서 실습 지원자들도 피가 마르는 상황인데 말이죠..ㅎㅎ 선생님도 모쪼록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2019-06-17 21:50

익명

글쓴이입니다. 답글 달기 기능이 없어서 한참 뒤적거리던 중, 댓글로 달게 됐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낙동강 오리알 같은 복수전공자 신세에 그 누구도 해주기 어려운 많은 조언과 도움, 그리고 격려 얻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 선생님들 같은 사회복지사만 있다면 얼마나 우리나라가 밝고 희망찰까요. 저는 저 글을 올렸을 때의 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러한 압박면접을 넘어선 목조르기 면접을 당하고 너무나 기분이 견디기 어려워 집에서 소주를 깠더랬습니다. 직원 면접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저 자신을 돌아보기도 했을 것이지만, 실습생 뽑고자 교통비를 두번이나 내고 먼 길 달려와서 한 시간이나 기다리고 감정소모하여 면접을 봐준 지원자에게 면접비는 못 줄 망정 대놓고 까내리고 인격 모독을 하시는 그 선생님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더랬습니다..ㅎㅎ 아무쪼록 댓글 달아주신 선생님들 가정 내에 복과 행운이 무수히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9-06-14 19:56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익명

취업면접도 아니고 실습면접일 뿐인데 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예비 사회복지사의 목을 조르나요 진짜 ...
예전에 이런 갑질아닌 갑질을 저에게 했던 사회복지사에게 저희 부장님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
"너도 얘 만할때는 땀 뻘뻘흘리고 뛰어다녔어, 남들에게 무시도 당해 봤을거고, 어디 지금 직급하나 달았다고 올챙이적 생각을 못해! " 라고 톡톡톡톡 쏘아 주셧던 분이 떠오르네요 힘내세요 ^^
2019-06-17 10:48

익명

실습 면접 보는데 뭘 그리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미래의 예비 사회복지사가 되실 분들에게 그 따위 언행을 하다니요.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지역만 맞으시다면 제가 지도 해 드리고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2019-06-14 14:29

익명

제 말이 그말입니다.
사회복지를 안했으면 제가 대신 가서 저 복지관 뒤집어 엎었을듯;;
2019-06-14 18:02

익명

단종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복지사인데요,
실습부터 대단한 면접이랍시고 압박면접한다 하고 예의없게 그렇게 한다면 그건 그 기관의 모습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런 기관은 굳이 미련 두지 않으시는편이 좋겠구요,
실습은 복지관이 체계적으로 잘잡혀져있고, 실습하기전에도 내부에서 회의도하고 커리큘럼도 짜고 합니다.
원하는 실습생은 경력은 없고 다 학력과 봉사경험 들이 비슷하기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비전을 어떻게 잘 조리있게
전달하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이는 취직 면접시에도 해당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심려치 마시고, 복지관 여러군데 다 면접넣어서 일단 실습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2019-06-13 17:36

익명

힘내세요! 사회복지사의 자리는 많습니다! 힘내서 심호흡 크게 하시고, 가장 멋진 모습으로 합격의 글을 남겨주세요~!
2019-06-13 10:33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익명

글 시작에 실습면접이라 안했다면.. 취업준비하시는줄알앗네요
마음 고생 많으십니다....
요즘 저도 중간관리자로 실습수퍼바이저와 함께 실습생 1차 서류면접에 참여하였는데
총 10명을 선발했고, 저희 기관의 기준을 보자면
1. 자소서 검토(1순위 - 기관주위에 사는 지역주민인가, 2순위 - 외부활동내용 / 자원봉사 혹은 동아리활동)
2. 학교별 배분(학교마다 최대 2명 선정)
3. 남녀 성비(대부분 여학생이 많아서 남학생을 3명 선발했습니다.)
4. 복지관 관련자(봉사활동/ 1년 이상, 근로장학생)

저희 기관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1순위에서의 지역주민인가의 기준은 지각하지 않고 성실하게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가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외부활동의 경우 실습생을 선발했을때 그 중에서도 리더를 선발해야하는데, 외부활동시 리더활동을 했던 학생이 많아지면 서로간의 기싸움으로 조별활동에 지장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렇구요,
2순위는 특정학교에 몰리지 않게 끔 형평성을 위함이며,
4순위는 설명안드려도 당연하다 생각하실 겁니다.

열심히 하시면됩니다. 지금 거의 다른기관들도 실습생 선발을 맞췄고 그 중에 개인사정으로 실습이 어려운 사람이 나올 수 있으니 주변 기관에 발품 파시면 가능할 듯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면접 안봤습니다. 시간내서 면접보나, 1차 서류로 보나.. 거기서 거기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
2019-06-13 10:32

익명

음 우선 질문자 선생님의 상태를 보니 잦은 탈락으로 인해 자존감이 좀 떨어져있으신 것 같습니다.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1. 선생님 말씀대로 아직 취업준비가 아닌 실습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서류,면접 등의 탈락이 실패라고 볼 순 없지만, 이러한 실패도 경험이 될 수있습니다. 친한 선배나, 친한 실무자가 있다면 이력서, 자소서나 면접때의 답변등을 전해주시고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2. 압박면접을 받은 곳은 잊어버리세요. 요즘 압박면접을 보는 곳이 많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너무 담아두지 마세요.
3. 대부분의 복지관은 이미 실습생모집이 끝나갈겁니다. 복지관 실습이 간절하시다면, 있는시간 없는시간을 쪼개서 발품을 파셔야합니다. 지역내의 복지관 리스트를 뽑고, 하나하나 전화를 하셔서 실습생 모집을 하시는지, 추가모집예정은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공지에는 올리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까요.
4. 복지관 실습은 그것대로 알아보시면서 동시에 지역내의 다른 기관도 알아보셔야합니다. 복지관에 올인하다가 다른 곳 실습도 놓칠 우려가 있으니까요. 복지관 말고도 수많은 복지기관, 시설, 단체가 있습니다. 교수님께 도움을 받거나 그것이 안된다면 역시, 발품이 답입니다.

제 답이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제 글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계속 알아보세요.
제 글이 아닌 선생님의 행동이 정답입니다.

2019-06-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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