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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먼저 하차하렵니다

현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사람들이 말한 서류에 치인다는 말이...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한게

점점 저를 지치게 하더라고요

 

서류 문제만이 아니에요

 

사람의 문제도 있어요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공이 너무 많다' 라는 겁니다

지역마다 기관마다 다를 거에요

저 같은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아직 경험과 일머리가 없어서 그런지

저는 뭘 추진하려 해도

'사공이 너무 많다'가 항상 걸려서

일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어차피 이쯤에선 저런 소리가 나오겠지...'라는 문제도 있고

 

답답한 마음이 많습니다

정말 이쪽을 경험해보고

일처리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하시면

복지관에서 정년퇴직 하시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경과 천성이 다르니

저 같은 경우는 복지관에서의 일이 점점 괴롭고 지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인데

일하는 거에 비해 보람도 만족이 안 되서

일한 만큼 받는 그런 일이 더 좋아서...

결국 전 먼저 하차하려고 합니다

사회복지를 중학생때부터 생각해왔는데

잠시 뒤돌아 볼 시간은 필요한 거 같군요

 

하...한풀이였습니다

아침에 사업 하나 추진하려고 전화를 돌리고 있는데

일하기 싫었는데도 전화기를 붙잡고 전화를 했어요

두 번이나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힘이 너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일이 너무 하기 싫어져서 잠시

이 곳에 한풀이 하게됐습니다...

다시 전화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관련키워드
#복지관 #사업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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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

등록일
2020-11-26 09:58
조회수
471

댓글 16

muuu

공감되네요..
2020-12-04 17:37

79여니

출석~
2020-12-03 12:59

몽이어매

아이고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머리 쥐어뜯으셨을지, 안봐도 훤 하네요. 서류에 치인다는 말 이천오백번 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아가씨 시절에 막 오픈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정말 새벽까지 서류하고 집에 들어갔던 기억이나요. 원장님역시 하나도 모르는 분이셨으니까 저한테 그냥 기대신것같으네요.... 원장님은 입으로만 일하시고 실제 머리쥐어뜯고 서류 추가하고 삭제하고 다시 끼워넣고 새로만들고 아이고... 거기에 받는보수는 98만원정도였던가. 그래서 너무나 이해합니다.. 후에는 좀 큰 시설에서 근무했는데.. 사람이 많으면 많은대로 짜증나는게 내 주장내세울때 뭔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진짜 짜증나드라구요 그냥 좀 내 말좀 따라주지.. 뭐 이런생각도들었구요.. 님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좀 겁이 많아 방향을 틀지못해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다시 복직한곳이 사회복지쪽이지만... 아직 어리고 가능성이있다면 다른일해보심도 좋고, 좀 더 휴식을 취하고 나서 차분히 생각해보는것도 좋고,, 아니면 사회복지쪽에서도 분명 이곳이아닌 같은계열임에도 좀 더 할만한, 100퍼는 아니지만 나에게 맞는 직장이 있을겁니다 분명히.. 자책마시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0-12-01 15:09

미스터핫

사회초년생이라고 하니 말씀드리면... 세상 어딜가든 다 똑같습니다.
거기만 그런거 아닙니다. 어디든 일하다 보면 힘듭니다. 조금 더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냐, 많냐, 적냐의 차이일뿐 다 어렵고 힘듭니다. 돈 벌기 힘들죠.
사회복지사로써 대부분 복지관에서 근무하길 바랍니다. 저는 아니지만, 쨌든 휴식을 일단 취하고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직장에서 가장 친분있는 분과 대화도 나눠보시구요.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거나 극복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ㅣ.
2020-12-01 14:08

베어트리

생각과 시선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현재는 지친 맘에 여유라는 친구를 부를 수 없지만
하루쯤은 일에서 떠나 휴식을 취한 뒤 물 흐르듯이 아픈 것을 흘려보내고
많은 사공을 활용하는 방안을 잠시 생각해보면
뭔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나올거 같아요~~
화이팅!!하시고 생각은 아주 자유로운 날개가 있답니다.^^
2020-12-01 08:51

룰루랄라옥희

글쓴이님의 심정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꼭 이 길이 아니어도 되죠 뭐, 어릴 적 꿈이라고 평생 지킬 필요 없잖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적성에 맞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2020-11-30 10:02

워커김

더 좋은쪽 알아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0-11-27 14:07

추억하기엔

힘내세요! 이말밖에는....
2020-11-27 11:07

vangogh

힘내세요!!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2020-11-27 10:00

로꾸거

누구에게나 고비는 있죠...
저도 그 고비를 3-4번은 넘긴듯합니다.
슬기롭게 잘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2020-11-26 19:58

기리짱

충분한 생각과 많은고민을 해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정녕 맞지않는다면 하고자 하는 분야에 취업문을 두드려놓고 하차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다 힘든시기라 취업이 쉽지가 않을듯하니 무작정 내려놓으시면 안될듯합니다
힘내세요..!!
2020-11-26 17:42

79여니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우리 모두 힘내요~
2020-11-26 15:23

이츠웰

저도 중3때부터 사회복지학과 진학을 생각했었고 꿈에 그리던 복지관에 정규직으로 입사했지만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물론 안힘든일이야 있겠냐만은 적은 월급으로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매일 이 생각으로 퇴근합니다..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겠는 지금, 그냥 살아가고 있습니다ㅠㅡㅠ
2020-11-26 12:36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조르바

지쳤다는 감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가장 보람되어야 할 사회복지 현장이 왜 이리 힘들고 소진이 심한지 우리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으면 계속 이 상태일 것 같아요.
2020-11-26 11:22

소년

힘내세요!! 선생님의 고민과 노력이 어느 순간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올꺼에요 ^^
2020-11-26 10:55

쭈우우우

고생많으셨어요..ㅠㅠ 저도 사람때문에 이직했기에..너무 공감됩니다.
2020-11-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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