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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회복지사 군경력 힘듭니다. 구해 주세요!!!

5년 경력의 남자 사회복지사 입니다

20년 직장생할을 하다가 뜻이 있어 사회복지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초봉 126만원으로 해서  작년(2018년) 157만원 최저 임금으로 걸어온 사회복지사의길 입니다.

그래도 내가 선택한 일이라 묵묵히 인정하고 나름으로 열심히 생활했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복지관이나 시설은 여자샘보다 남자샘수가 대부분 적습니다. 그래도 서로 도와 가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의견 제시는  올해 내려온 사회복지 관련 지침서의 호봉과 군경력 인정에 대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사는 최저 임금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호봉은 무엇이고, 군경력은 무엇입니까?  이제 사회복지사도 제도권 안에서 인정을 받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올해의 근로계약 결과는 "1호봉에 군경력 인정 못 함" 입니다. 참고로 저는 육군 병장 만기제대 입니다. 호봉은 경력, 능력, 평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해도 군경력은 인정해 주려면  다 같이 인정해 주고, 안 할려면 군경력 단어 자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군경력은 국가에서 인정한 경력이고 군대에서의 보직은 모두가 중요한것인데 이것을 차별한다는 것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 자체를 무시하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사회복지의 기본은 사회에서 차별받고 있는 소외된 개인이나 집단을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나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사회복지실천의 최전선의 주체인 사회복지사가 소외되고 차별을 받은 상태에서 업무에 임하다는것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다 해도 실천현장에서 실패할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고서를 보면 알잖아요. 유명한  전략가인  제갈량도 전장터에서 뛰어난  전술가인 관우, 장비, 조운 등을 만나지 못해으면 봉추만도 못한 이름없는 촌부에 불가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선 센터장님께 드리는 저의 소견은 군경력은 복지업무에 대한 노동의 댓가라기보다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한 대한민국 군인에 대한, 가깝게는 내 남자친구, 내 남동생, 내 사촌 남동생 , 내 남자조카에 대한 수고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울면서 보낸 내 남동생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을때의 그 기쁨으로....     지금 정부 정책상 기초연금의 기본이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일때 하루 12시간 밤, 낮없이 일한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도  같은 개념이 아닐까요.      

 

다시 한번 의견을 드리면 군경력은 모든 사업체에서 인정하든지, 아니면 모두 제외하든지 아니면 일정액을 지원하든지, 국방부든, 복지부든, 노동부든 모든 군경력과 관련해서 정책하시는분들께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제발 군경력이 역차별 받아  " 군에 갔다 온 경력이 후회스럽다"라는 생각이 들지 말게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금 저는 남들은 다 인정받는 군경력을 못 찾아 먹음에 대한 무능함으로 자존감이 상실되고, 족팔리고, 사기당한 느낌, 무시당하는 느낌, 다른 직원들이  나를 바보로 보는 느낌,  왜 당당하게 잘 살고 있는 저에게 군경력이란 단어가 생겼어 힘들게 만듭니까?  좋은 뜻으로 내려 보낸 지침서가 독이 되어 나 뿐만 아니라 힘없는 군필 남자 사회복지사를 힘들게 하네요. 구해 주세요!!!  

 

저는 자랑스러운 대한만국 육군 만기 제대한 병장 입니다.

의견을 보아주셨어 감사합니다.    -  끝.    

 

(첨언)

1.지침을 내린 **은 센터의 재량에 따라 군경력을 인정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했답니다. 결국 군필자는 센터의 보조금을 축내는 뽑지 말아야 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말았네요. 이젠 군필 복지사는 많이 줄어들겠네요.

 

2.사회복지 공부를 한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복지정책의 기본은 "국가책임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복지정책은 사회의 보편적 가치이념을 중심으로 상호 균형과 조화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라는 의미에서 볼때 "군경력이 호봉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정책이라고 던져 놓았는데 밑에서 받아 먹는 민초는 쌀자루안에 쌀이 있는지, 돌이 있는지....ㅉㅉ. 이런것이 조**보다 더한 멀티갑질이에요(묵묵히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을 쪼다로 만드는 SD)  

 

3.저는 싫으면 관두라고 하니 떠나면 그만이지만,  군필한 후배들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차별 대우를 받지 않기를 복지행정하시는분들이 사전에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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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

등록일
2019-02-16 12:03
조회수
510

댓글 6

고고찡

사회복지시설은 시설마다, 지역마다 보조금이 어떻게 내려오는지 다 다르더라구요~~
어떤곳은 인건비가 분리되서 나오고, 어떤곳은 아예 사업비가 통으로 나오고..
사회복지시설이며, 인건비가 분리되어 나온다면 대부분 다 인정해줍니다.
그러나 통으로 사업비 얼마~~이런형태면 재정에 따라 호봉 및 경력을 조정하기도 하구요~~
먼저 기관의 보조금이 어떻게 내려오는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센터라면 사업으로 운영될수도 있는데..그렇다면 인정을 안해줄 수 도 있습니다~~
2019-02-18 11:49

버터치즈

저 또한 보조금사업으로 인건비를 받는 사회복지사로 센터와 군경력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서로 감정만 상했네요 센터에서는 인건비 비율이 정해져있고, 군경력은 권고사항일뿐 센터 재량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만 하네요.
2019-02-18 11:04

뜌뚜뜌

열악한 처우환경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다들 좋은뜻과 사명감으로 일하지만 박봉이라서 힘드네요.
저도 호봉인정 안되고 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슬픈현실
2019-02-18 10:01

마이페이지

일반 가이드라인 적용받는 기관에서는 당연히 군 호봉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센터에 확인해보심이 가장 정확할 듯 싶네요
2019-02-18 09:17

조르바

사회복지쪽이 재정이 열악하다보니 대부분 급여를 가능한 적게 주는 쪽으로 운영하더군요. 전 12년이 지나도 경력, 호봉, 군경력 인정 받지 못했어요.
2019-02-18 08:40

각시탈

센터라고 하시면 지역아동센터? 노인장기요양센터?
정확히 어느 분야인지 모르겠지만 아는 범위에서 답변드립니다
사회복지시설로 정부보조금을 받는곳은 군경력 100% 인정이고요.
호봉이라하면 1년근무하면 1호봉씩
공무원처럼 호봉이 승급됩니다.
군경력이 있다면 보통 3호봉부터 시작하는데 짐작컨데 사회복지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지 못하는 시설인듯한데 센터에 먼저 확인이 필요할거같습니다.

2019-02-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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