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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슬럼프가 온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의 길을 걸은 지 이제 7개월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7개월 동안

사회복지사로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현재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멘탈 나가는 일도 많았고

마음이 어려운 일도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해서 단 한 번도 이 길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새들어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생각이 드네요.

 

어르신들께, 요양보호사분께 괜히 욕듣고, 맞기도 하고 때로는 성희롱, 성추행을 당해도

이전에는 그럴 수 있지, 잘 넘어가자, 이해하자, 사랑으로 품자 등등

마음 추스리며  지냈습니다.

 

요즘에는 꼭 이렇게까지 하면서 일을 해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저도 사람인데, 이유없이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 너무 자괴감듭니다.

 

선생님들은 사회복지사로서 슬럼프가 오셨을 때 어떻게 견뎌내셨나요?

주위에 사회복지사 친구도 없어 조언을 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일반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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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꾸○○

등록일
2019-01-17 12:05
조회수
332

댓글 11

양주지역자활센터

성추행, 성희롱, 폭행은 범죄입니다.
그냥 넘어가다니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리 기관차원에서 덮자고해도 공론화 시켜서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본인뿐 아니라 타 사회복지사들도 그와 같은 일을 반복해서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진에 대한 부분은 잠깐이라도 스스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행을 떠나시던지
좋은 음악을 들으시던지 마음속에 여유를 찾아보면 다시금 의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1-23 10:02

a.k.a아재

선생님은 사회복지사이기전에, 사람입니다.
선생님도 다른 이들과 축복받으며 행복한 근무를 할 권리가 있어요.
욕먹고, 맞으면서 성희롱, 성추행을 하고, 못본척 넘어가는 그런 곳에 있지 않으셔도됩니다.
고개를 들고 주변을 살펴보시면
더 좋은 기관, 더 좋은 사람들과 일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힘내시라고 1000포인트 보내드립니다.
2019-01-21 15:12

꾸잉쀼링

누가 제게 큰 포인트를 선물해주셨나했는데 선생님이셨군요.. 고맙습니다...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보니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조금만 더 힘내서 일하게요. 그리고 지혜롭게 해결할게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2019-01-24 14:10

기슬주

감정이 소진되는걸 잘 견뎌야됩니당...ㅠ 힘내시길바래요... 왠만한 직업이 몸이 힘들면 몸만아프고 정신이 힘들면 정신적으로만 힘든데 사회복지는 양쪽다 힘들고 급여는 박봉이니 ㅠ..
2019-01-21 13:46

크로우핏

여행을 추천합니다. 힐링이 필요할 땐 힐링을 해야죠. ㅎㅎ
2019-01-19 15:16

하현월

열람 권한이 없습니다.

용기

감기처럼 왔다 가더라구요. 회의도 느껴질때도 있구요.
저는 11년차 입니다
생재에서 사회재활 ,회계 지금은 상담평가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니 어느새 강산도 변한다는 년차가 되었더라구요,
화이팅하세요
2019-01-18 11:10

개콩씨

선생님 조금 힘드실지라도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2019-01-18 01:03

nfis

많이 고민 있으실것같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녀 오는건 어떨까요?
2019-01-18 01:03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복찌복찌사

저도 지역아동센터에서 현재까지 4년 넘게 근무하면서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어디 멀리 여행가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화이팅하세요~!!!!!!!!!!!!!!!!!!
2019-01-17 16:22

spring

선생님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아닌건 아니지요.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얘기헤보셨어요?
아닌걸 참고 넘어가지마세요
2019-0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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