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복지사 1급 공부 방법, 합격비결이 뭐에요?
- 가장 많은 질문이면서도, 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이건 마치 수능 몇등급 공부방법은 뭐에요? 공무원, 경찰, 소방 합격 비결은요?
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여태껏 공부를 성실하게 하셨던 분이라면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역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1급 8과목 모두를 첫장부터 끝장까지 읽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책, 동영상, 학원.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하나라도 끝까지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질문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요양원, 복지관, 센터, 면접 방법이 뭐에요?
- 자신의 신념, 학교생활, 앞으로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겠다. 라고 정해놓은 것이 있는지요?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 자소서에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시면 됩니다.
물론, 깔끔한 복장, 단정한 자세는 기본입니다.
3. 좋은 자원봉사가 있는데 수업을 빠지고 가고싶어요.
- 세상 이런 질문이...
학생의 본분은 공부입니다. 또한, 기관에서 인사담당자가 면접자를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척도가 학교 성적입니다.
"저는 학교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해 올F를 감수하며 여러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말인 즉슨,
"저는 저희 기관 프로그램, 일정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해 평가를 버리고 다른 곳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라는 말과 같습니다.
4.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어요(사회복지분야, 석사, 박사)
-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 도전하세요. 적어도 전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처우나 기타 상황으로 자신이 원하는 않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 역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여건과 자신의 결정을 믿으세요.
5.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에 들어섰습니다..괜찮을까요?
- 타분야, 그러니까 기술직, 공무원직, 자영업, 사무직, 영업직 등등..
늦은 나이에 경험없이 다시 시작하는 것은 어느곳이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사회복지분야는 늦게 시작하신 분들게 관대하기도 하고, 유리하기도 합니다.
유리한 이유는 사회복지는 타 분야와 다르게 정답이 없기때문이고 사람사이의 어떤 작용이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늦게 시작하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가능성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