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복지세상 : 한국사회복지사대표커뮤니티포털

메인메뉴

자유게시판

분류

소소한이야기

아빠가 돌아가시고...

지난 9월3일에 건강하시던 친정아빠가...

갑자기 원인불명의 심정지로 돌아가시고...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휩싸여 살아도 사는것 같지않은 나날을 보내며...

아직은 먹먹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데요...

실감이 안나는 가운데...

오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일이 있어서 보는데...

아빠 이름 옆에 "사망"이라는 단어가 떡하니 찍혀 있어서...

그걸 보는 순간 또 눈물이 와르르...쏟아지네요...

아빠가 없는 삶을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감당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냥 길을 가다가도 눈물이 나고...

잠을 자다가도...눈물이 나고...

 

아마...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제가 보고...영안실까지 저 혼자 모셔다 드리고...

그랬던것이 더 큰 그리움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바람이 시린 겨울이 되니...

아빠가 더 그립습니다. 

13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dodomom

등록일2017-12-06 14:00

조회수60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댓글쓰기 소중한 댓글과 추천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스팸방지코드 :

복찌복찌사

| 2017-12-06 15:05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힘내세요~..

a.k.a아재

| 2017-12-06 15:53

추천하기1반대하기0댓글등록

삶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죠.

상심이 크시겠지만

앞으로의 새로운만남과,

먼 미래에 있겠지만 그리운분들과의 재만남을 고대해봐요

부푼 꿈을 안고~~

| 2017-12-06 16:16

추천하기2반대하기0댓글등록

가족관계 증명서 말씀하시니
저도 공감합니다...
어머니와 이별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관공서 가서 서류를 발급받았을 때 첫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세대주도 바뀌었거든요...
그 기분....뭐랄까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요...

세월이 약이라고....
옛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아놔~

| 2017-12-06 19:24

추천하기2반대하기0댓글등록

완전한 내편이셨던 부모님... 맘껏 잘난체 해도, 맘껏 자랑질 해도, 사심없이 정말로 기뻐해 주셨던 분... 그분이 안계시니 시간이 지날수록 새록새록 그리워 지네요

소다맛뽕따

| 2017-12-06 22:36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나의 가족이 곁에서 사라진다는건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요.. 너무 두렵고 무서운 일 같습니다ㅠㅠ 힘내세요

선우야

| 2017-12-07 13:48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저는 꽃 피는 봄이 오면 그렇게 눈물이 나고 아프더라구요. 몇년의 시간이 흐르고 좀 더 편안하게
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아버지 생각하면 그립고 눈물납니다.

타게

| 2017-12-07 22:39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아빠를 그리워하는 따님 때문이라도 편안한 곳에서 쉬고 계실 겁니다.

전 유학시절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임종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아버지 생각만 하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아빠와의 이별이 갑자기 찾아와서 더욱 슬프실 수도 있겠으나
아빠를 위해서라도 살아 계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행복하게 잘 사시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효도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하지만
세월도 그리움을 없애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때 나이가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이 절실해집니다.

아빠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시면서
결혼을 하신 듯하니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사시면서 아마도 아빠의 부재를 느끼실 기회가 자주 있을 겁니다.
너무 슬퍼만 마시고 아빠와의 추억을 자녀와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슬픔이 희석이 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려질 거에요.

바이올렛카라선생님

| 2017-12-08 07:41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저도 그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제게 생명을 나눠준 절친이 그만 세상을 떠났던 스무살 어린시절.
세상에 존재하고 숨쉬는 이유가 바로 그 친구였는데..
마음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어 한동안 패닉상태였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잊혀지지않고 가슴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평정심을 찾고 지금껏 살아가는 것들을 보면 이것이야말로 삶과 이별의 연쇄고리 이구나 싶어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선생님 곁에 우리들이 있으니깐요.ㅎㅎㅎ

거기여기

| 2017-12-08 09:37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주님의 위로를 빕니다. 힘내세요.

바운스

| 2017-12-09 17:52

추천하기0반대하기0댓글등록

드릴 말씀이 없네요...토닥토닥...ㅜㅜ

번호제목등록자등록일추천조회수
2514사회복지 실습 시간이요 1씨앗42017.12.101276
2513복지사로서의 길... 1씨앗1astrick2017.12.101224
25121급? 2씨앗1무한멘탈리즘2017.12.102480
2511사회복지 실습관련 문의 2씨앗1한은2017.12.090490
2510조현병(정신분열증)에 대한 영화를 보았습니다 3씨앗1tmxktlsel2017.12.096621
2509처음 방문해 봅니다. 1씨앗1운주도사2017.12.092176
2508실습은 기관으로 가는게 좋을가요? 3씨앗2천진난만2017.12.082488
2507수화 배워보신분 계신가요? 7씨앗5괴발새발2017.12.081508
2506보수교육 다녀왔어요. 2새싹4글짱이2017.12.085514
2505등 하원비용 7씨앗2숨 초보2017.12.075535
2504리터 정보 5씨앗5천사만사2017.12.076290
25035년 만에 핸드폰을 바꿨어요...^^ 8씨앗3dodomom2017.12.079463
25021급 7씨앗2은니닌ㄴㄴ닌2017.12.061569
2501오랜만에 3새싹2고독한 복지..2017.12.062318
2500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3씨앗1olkhg32017.12.063162
2499아빠가 돌아가시고... 10씨앗3dodomom2017.12.0613603
2498어이쿠나야~~~ 3씨앗3dodomom2017.12.066226
2497오늘 새벽에 눈 내려 하는데... 1씨앗1흑전갈맨14142017.12.062819
2496봉사하는곳 할머님 10씨앗1호루밍자오로2017.12.067850
2495칭찬릴레이 5씨앗1호루밍자오로2017.12.056683
24941급시험접수 12씨앗1은또니2017.12.05111,186
2493오늘 날씨가 너무 춥네요 2씨앗2싸펑피퍼엉2017.12.055466
2492오늘 날씨가 추워 하는데 2씨앗1흑전갈맨14142017.12.052449
2491성+폭력 무엇이 먼저 눈에 들어오십니까? 4새싹4글짱이2017.12.05141,041
2490면접을 앞두고.. 9씨앗1Katio2017.12.0471,165
2489날이 춥네요 3씨앗1감사2132017.12.042585
2488선배님들 1씨앗1멋진나2017.12.042573
2487칼퇴의 기쁨을 아시나요? 8씨앗1슈수수슝2017.12.0451,138
2486감사합니다~ 3씨앗1은또니2017.12.044582
2485오늘 월요일 입니다 8씨앗1흑전갈맨14142017.12.0401,064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더나은복지세상을을 위한 SKT 휴대폰 특가 판매
더나은복지세상 배너광고신청안내
더나은복지세상 홈페이지는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 홈페이지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