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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과 종합복지관, 고민이네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이제 20대 후반 여자 사회복지사입니다.
저의 고민상담 겸 푸념을 들어주실 분 계실까요...? 보신다면 의견 한 번씩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 직장은 2년간 사회복지 관련 모 기관에 다녔습니다. 거의 행정기관이었죠. 그만둔 뒤 약 1년 남짓 휴식하다가 다시 취업 준비 중입니다.

여기저기 서류를 지원하던 중에 집에서 도보 5분 거리 요양원에 서류 합격이 되어 곧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종합복지관을 꿈꾸고 있어서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이 곳은 지방인데 요즘 종합복지관 채용이 종종 올라와요. 자주 뜨진 않는답니다. 어느 지역이나 그렇겠지만 경쟁률도 뜨겁네요 ㅎㅎ)

요양원 면접에 가서 혹시 합격하더라도 입사를 거절하고 계속 복지관을 노리는 게 맞을까요?

이러한 고민을 하는 이유를 솔직히 말씀드리면
미래에 대한 걱정(스스로 도태, 이직 등) 및 주위 시선 의식 이겠죠...

'집과 너무나도 가까운 회사' 에 팍 꽂혀서 그 요양원에 지원하긴했지만
미래를 생각했을 때 요양원에서 일한 경력 보다는 복지관에서 일한 경력이 이직에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인생의 비젼이 지역사회를 이롭게하는 사회복지사인데 요양원과는 사뭇 결이 다른 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근무하기엔 인생의 보람을 못 찾고 도태(?) 될 것 같은 두려움도 있습니다. 모든게 저 하기 나름이라지만 괜히 걱정되네요. 뭐 다 돈 벌자고 하는 일이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생업을 하며 인생의 보람이나 목표는 꼭 챙기고 싶네요...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의 높고 낮음이 없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으나... 저의 괜한 자격지심인걸까요, 제가 아직 덜 깨달은 미숙한 사회복지사여서일까요? 주위 시선을 생각하면 선뜻 요양원에서 근무하기가 망설여지는 마음도 솔직하게 털어놓아봅니다..

1년 남짓 일을 쉬고 나니 슬슬 조바심도 나고, 요양원이 집과 너무도 가깝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서 고민이 큽니다. 허나 인생의 비젼이나 미래를 생각하면 당장의 요양원 입사를 포기하고 계속 복지관에 도전을 하는 게 맞을까요?

...이 모든 것은 요양원 면접에 합격했을 때의 일이라 김칫국을 좀 마신 글이기도하지만...ㅎㅎ 해당 면접에 합격하면 바로 임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서류 합격 이후 몇날며칠을 이 생각에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글 올립니다.
적다보니 좀 길어진 것도 같네요 ^^; 여기까지 읽어주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리며 고견 주시면 소중히 참고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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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

등록일
2021-02-24 01:52
조회수
452

댓글 10

주영영이

요양원은 정말 자기 적성에 안맞으면 견디기 힘든곳입니다~! 저는 치매 어르신들을 좋아하는 성향? 이랄까.. 그래서 졸업 후 요양원에 취직해서 약 4년간 경력을 쌓았어요.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일해보고싶어서 대학병원에 있지만요! 저는 절대 후회안해요~ 장기요양기관평가라는 큰 평가도 받아봤고, 그 경험이 은근 크더라구요~! 복지관도 물론 평가는 있지만요~~~ 결론은 요양원은 치매 어르신이나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관심이 없다면 비추입니다.
2021-03-04 16:36

주메뉴는

글쓴이님은 이미 합격도 이전에 요양원에 의지에 대한 부분이 불확실하다면 절대로 가지마시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성별은 다르지만 저도 20대 후반나이에 1년 넘게 휴식기를 가지다 서울에 종합복지관에 입사하여 지금 4년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2021-02-26 11:46

김송김

무조건 복지관으로 가세요~
2021-02-25 08:19

서공주

답변 주신 선배님들 넘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들 잘 참고하여 미래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2021-02-24 21:04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마초남

꿈과 비젼을 위해서라도 복지관으로 추천드립니다. 20대 후반이시면 복지관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30대에 입사를 했습니다.
2021-02-24 17:46

JINY13

요양원이 힘드실 수도 있으니...본인의 꿈을 향해 가시길 바랍니다.
2021-02-24 17:44

두뚜뚠

출퇴근시간은 정말 좋은데...솔직히 저는 요양원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종합복지관에 지원하는게 어떨가 싶어요.
2021-02-24 10:09

은님이

저는 복지관 취업을 추천드립니다
2021-02-24 08:59

비에프

요양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곳이라 나중에 경력인정이 되지 않을듯 싶습니다.
급여도 복지관보다는 적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021-02-24 08:41

쫑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요양쪽은 장기적으로 생각하실거면 들어가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복지관자체가 사실 인원도 많이 안뽑기 때문에 경쟁율 또한 많으니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직장이랑 집이랑 가까우면 사실 그거에 따른 좋은 점도 상당수니깐요 결국엔 본인 의지가 제일 클거 같습니다...
취업하기 힘든 시기에 잘 결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1-02-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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