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단순히 현재 업무가 힘들다라고 하기 보다는 어떤부분에서 내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다른부서의 업무에 어떤걸 내가 잘할 수 있는 지를 얘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팀장님도 인사권은 없으시겠지만 정말 힘이 든다면 어떤점이 어려운지에 대해 얘기해보시고 잘된다면 부서이동하시고 안된다면 선생님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도록 팀장님과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선생님이 힘들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방법이나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을까 싶네요.

부서이동을 중간에 하게 되면 지금 글쓴이님이 속한 부서의 업무는 누가 맡아 하며, 또 글쓴이님께서 이동하게 되는 그 부서에서는 글쓴이님에게 업무인수인계를 해줘야 하는데, 연중에 그런식으로 부서이동하고 싶다고 본인 욕심에 이동하면 그로인해 피해받는 다른 직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 이동을 하고 싶으시면 10월정도 말씀하셔서 내년인사이동에 반영을 정중히 요청드려 보세요.

사회복지기관에서 부서이동은 굉장히 힘듭니다. 뭔가 사건, 이슈, 연말 인사이동이 아닌 이상 이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사실 본인의 팀장님도 인사 권한이 없을 겁니다.
그래도 한번 팀장님과 면담요청으로 얘기 해 볼순 있을꺼 같아요 무작정 인사이동의 요청보다는 현재의 업무의 과중함, 어려움등을 얘기하시는게 우선순서인거 같습니다.

업무가 힘들어서 변경을 희망한다고 하면, 저라면 안해줄 듯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로테이션 돌테니 맡은 바 직무를 배워가면서 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팀이동 같은건 보통 연말에 진행합니다.. 정 사업이 안맞는다 하시면 팀장님과 논의를 잘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