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은 대학생이며 19살 때 부터 멈추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지원한 모든 곳에서 약 90퍼센트 이상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는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인성, 자세, 스토리텔링, 진정한 스펙인 자질을 많이 보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간단한 법칙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기-승-전-결
자기소개서 작성시 글의 자연스러움을 위해서는 기승전결 구조로 인과관계가 분명하게 들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과관계가 분명하다면 자연스럽게 글의 흐름은 자연스러워짐을 경험하였습니다.
2. 문맥에 맞는 어휘
2000자, 200자 기관 마다 또는 기업 마다 자기소개서 양식이 매우 다양한데요 2000자 이상의 자기소개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녹여낼 가능성이 높으니 문맥과 어휘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자기소개서를 짧게 작성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담고 싶은 내용과 문맥이 상충할 때가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문장흐름과 함께 같은 의미의 말을 짧게 표현할 수 있는 문맥에 맞는 어휘를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진솔성
경력직이 아닌 이상 대졸신입의 경우 사실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살아온 인생, 대학생활서 겪은 팀워크, 삶의 가치 등을 묻는 문항들이 많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글이 조금 투박하더라도 내가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다 보다는 일상속 에피소드나 내가 경험한 이야기의 진솔성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눈에 잘 들어올 수 있게 또 확실히 내가 어떤 사람임을 나타내는 진솔성을 표현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스스로의 피드백
많은 분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으실 텐데요 교수님이나 선배들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작성한 자소서를 제 스스로 다시 한 번 읽고 어투, 문맥, 어법을 체크하기도 하고 작성한 에피소드 보다 더 적절한 경우는 없었나 다시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마치 한번 본 영화를 두번째 볼 때 기억에 남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이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저만의 자기소개서 노하우 입니다. 저는 사실 6가지 법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누구나 알면서도 놓치기 쉬운 4가지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