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정보는 많이 나옵니다.
자발적으로 정보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지요... (업무센터>사회복지 지원사업)

만약 수백만 원의 거금이 들어가는 경우 해피빈이나 같이가치에서 직접 모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피빈이나 같이가치는 글을 특히 잘 쓰시는 경우라면, 공감을 많이 살 수 있고 수월하게 모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해피빈은 예전에 모금교육도 했었는데
여기에 참석하면 해당 기관의 사연 1개를 웬만하면 메인으로 올려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생계비 외에도 각종 지원사업들을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때로는 돈보다 용역이나 물품이 더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기억나는 것들을 언급하자면... 아름다운가게(후원품), 한국타이어나눔재단(나들이 행사 시 버스임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지원센터(각종 보장구 지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아름다운재단(각종 지원사업),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취약계층 나들이용 차량임대)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원찾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복지넷(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모'탭을 확인하거나,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지역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 게시판 등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네이버에서 '복지재단' 또는 '사회복지법인'이라고 치면 검색되는 사이트들이 수두룩한데요.
뭔가 있을 법한 사이트들은 모조리 들어가서 '지원사업'을 하는 법인 또는 재단이 있으면 즐겨찾기를 해두었다가,
정기적으로 찾아들어가서 지원사업 모집공고가 떴는지 확인합니다.

사례관리가 생각보다 행정업무도 많고,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사례관리자가 각종 법령에 대한 지식과 뛰어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클라이언트들이 조금 더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고 계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