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쪽으론 서울보다 높더군요~

서울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기본급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어떤 테이블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다른듯합니다. 거기에 각종 수당 등이 포함되면 오히려 서울지역이 낮을수도 있구요 그건 시설에서 기본급 가이드라인을 어떤것을 따르냐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아래 여러 선생님들께서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최소 승진연한을 갖췄다하여 승급이 되진 않습니다.
최소연한 + 인사고과(기관 기여) + 지자체 승인+자리공석이 이루어져야 3급, 2급, 1급으로 승진하실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만 3년만 되면 당연직 선임사회복지사가 됩니다.
그 이후부터 과장, 부장은 최소승진연한, 인사고과, 공석 등을 보게 됩니다.

장복에서 근무를 하신다라하면 4급에서 3급으로 못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높은 자리를 바라며 시간만 흘르면 늘 제자리 걸음입니다.
무언가 만들어내면서 시간 안에서 나, 기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하는 사회복지사업 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이드라인도 중요하지만 운영하는 법인 및 재단에서 별도로 나오는
수당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주십시오.
경기도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존심입니다.

경기, 서울 다 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해봤는데, 차이 별로 안나요
서울이 많다고는 하는데 체감은 별로....

아모레퍼시픽과 차량지원은 아무래도 정부지원금이 일정금액 이상인 곳 보다는 그렇지 않은 시설기관들을 우선 지원해주는 사업이 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복지관에 있다보니 아모레퍼시픽과 차량지원은 특정이용대상과 특정이용인 프로그램이 없지 않는 한 지원의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저 또한 경험상 그러했습니다. 저에게는 그래서 이 부분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10번을 써서 10번 다~~ 선정된다면 정말 좋고 능력자이겠지만 그게 그리 쉽진 않은게 현실이죠~
프로포절은 말 그대로 외부지원사업을 받는 것인데
여기에는 내가 만나는, 나를 필요로 하는 주변의 많은 이용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변화의 방법과 변화에 대한 기대를
before&after를 생각하며 희망이 가득한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변화와 해결을 위한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니 늘 새롭고 창의적이고 감히 시도를 못해 본,
또는 사소한 방법이긴한데 그 방법을 모르고 문제와 어려움을 겪은 이용자에겐 최선의 방법으로 받으들여지는 것처럼
생각을 정~~~말 많이 하면서 써 내려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회에서 핫한 복지정책이 프로포절이 될 수 있고, 예전 복고의 느낌이 강한 프로그램도 프로포절이 선정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응용하고 쓰느냐에 따라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지역자원연계는 말 그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우리기관과 우리이용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줄, 협업할 수 있는 지역의 자원이
얼마만큼 있고 활용할 것이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프로포절중에 극히 일부이기때문에 이 부분도 담당자고 고민하고 결정해야 될 부분이죠.
혼자서 잘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도구에 대해 전문가이기도 하고 조언조력해줄 수 있는
입장이라면 더없이 좋은 지역자원연계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선행경험, 논문, 학부시절에 배운 프로그램개발과 평가기법, 우수사례 등 많은 자료들을 살펴보면서
유기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으로 쓰여진 알찬 프로포절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프로포절에는 일관성, 효과성, 파급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능력도 필요하며,
그 정보를 내 스타일대로 다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또한 필요합니다.

자기개발의 과정과 전문성을 위해 투자를 많이 해야하는 프로포절은 결코 쉽지 않고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해결과 기금 마련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력한만큼 성공의 희열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도 경기도가 여러곳을 비교해본다면 높은걸로 알아요~
인천도 좀 올려줫으면~

어차피 가이드라인만 비교해도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