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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합시다] 아동 학대 신고 전화 112로 통합됐습니다

출처(제공)
오피니언

지난 19일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예방이 중요함을 알리려고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이 정한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의 잇단 사건 그리고 '칠곡 계모 사건' '16㎏ 소녀 탈출 사건'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평택 원영이 사건' 등 충격적 사건들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

 

성장기 아동에 대한 학대는 정신적·신체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 성장한 뒤에도 인격 장애를 야기한다. 아동 학대 피해자가 성인이 된 후에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도 확인되고 있다. 정부는 아동 학대가 더는 가정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라고 판단해 아동복지법을 개정했다. 현행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서는 무기징역까지 처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착한 신고 112'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학대 신고를 112로 통합해 즉각적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또 학대 전담 경찰관을 경찰서마다 배치해 예방과 수사 및 피해자 보호를 맡기고 있다. 이들이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장기 결석 아동 점검, 아동 보호 전문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을 보호하려 노력하고 있다. '신고 포상금 제도' 및 '신고 의무자 확대' 등 법과 제도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과 몇몇 기관의 노력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큰 사건이 생기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가도 이내 무관심해지곤 한다. 학대받는 아동을 돌봐줄 가장 든든한 보호막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기 닫힌 문 뒤에서 벼랑 끝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다시 빛을 볼 수 있도록 다 함께 나서자.

 

출처 :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4/20161124029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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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

등록일
2016-11-25 17:21
조회수
756

댓글 2

비우자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
2017-07-17 20:28

경제학도00

고맙습니다
2016-11-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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